대체로 맑은 날씨…한낮 ‘불볕더위’

입력 2009.06.24 (22: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밀양의 낮 기온이 35.3도까지 오르면서 올 최고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남부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지고, 대부분 30도를 크게 울돌았습니다.

이 같은 고온 현상은 강한 햇볕에 푄 현상이 더해졌기 때문인데요, 당분간 낮에는 불볕 더위가 이어지겠고, 아침 저녁에는 선선하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아침엔 해안을 중심으로 안개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맑은 날씨였는데요, 남쪽 먼 해상으로는 장마전선에 동반된 많은 구름이 지나고 있습니다.

내일도 계속 남서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후부터 동해안은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21도 등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서울 31도, 전주 광주 33도, 대구가 34도까지 오르면서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비교적 낮게 일겠고, 서해와 남해상에는 안개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주말에는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제주도부터 영향을 주겠고, 다음주 월요일과 화요일엔 전국에 걸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체로 맑은 날씨…한낮 ‘불볕더위’
    • 입력 2009-06-24 21:56:33
    뉴스 9
오늘 밀양의 낮 기온이 35.3도까지 오르면서 올 최고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남부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지고, 대부분 30도를 크게 울돌았습니다. 이 같은 고온 현상은 강한 햇볕에 푄 현상이 더해졌기 때문인데요, 당분간 낮에는 불볕 더위가 이어지겠고, 아침 저녁에는 선선하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아침엔 해안을 중심으로 안개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맑은 날씨였는데요, 남쪽 먼 해상으로는 장마전선에 동반된 많은 구름이 지나고 있습니다. 내일도 계속 남서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후부터 동해안은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21도 등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서울 31도, 전주 광주 33도, 대구가 34도까지 오르면서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비교적 낮게 일겠고, 서해와 남해상에는 안개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주말에는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제주도부터 영향을 주겠고, 다음주 월요일과 화요일엔 전국에 걸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