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비정규직법은 29일 반드시 통과돼야”

입력 2009.06.2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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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원내대표는 비정규직법 개정안이 오는 29일에는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안 원내대표는 오늘 주요당직자 회의에서 비정규직법 협상이 타결될 것에 대비해 본회의 소집요구서를 오늘 제출하고, 그러면 29일 본회의가 열리고 이 날 개정안이 통과돼야 정부로 이송해 절차를 밟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안 원내대표는 6월 임시국회는 비정규직법을 비롯한 경제살리기 법안을 신속하게 통과시켜 '일자리를 만드는 국회', '서민을 위한 국회'로 만들어갈 것이라면서 29일부터는 전 상임위를 열어 본격적으로 시급한 민생현안과 법안을 심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안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점거 농성을 벌이는 것과 관련해 세계 어디에 국회의원이 일을 하자고 하는데 그것을 규탄하는 나라가 있느냐면서, 민주당이 농성을 계속하면 국회법에 따라 자유선진당과 친박연대, 무소속 등과 함께 민생법안을 처리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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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상수 “비정규직법은 29일 반드시 통과돼야”
    • 입력 2009-06-26 10:24:07
    정치
안상수 원내대표는 비정규직법 개정안이 오는 29일에는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안 원내대표는 오늘 주요당직자 회의에서 비정규직법 협상이 타결될 것에 대비해 본회의 소집요구서를 오늘 제출하고, 그러면 29일 본회의가 열리고 이 날 개정안이 통과돼야 정부로 이송해 절차를 밟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안 원내대표는 6월 임시국회는 비정규직법을 비롯한 경제살리기 법안을 신속하게 통과시켜 '일자리를 만드는 국회', '서민을 위한 국회'로 만들어갈 것이라면서 29일부터는 전 상임위를 열어 본격적으로 시급한 민생현안과 법안을 심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안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점거 농성을 벌이는 것과 관련해 세계 어디에 국회의원이 일을 하자고 하는데 그것을 규탄하는 나라가 있느냐면서, 민주당이 농성을 계속하면 국회법에 따라 자유선진당과 친박연대, 무소속 등과 함께 민생법안을 처리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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