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관련법 처리를 놓고 여야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류근찬 자유선진당 원내대표는 지난 3월 여야 합의 정신을 살려 이번 임시국회에서 처리하되, 여당 안은 대폭 수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류 원내대표는 오늘 열린 당 5역회의에서 현재 한나라당이 제출한 법안은 여론 독과점 폐해를 막을 수 없다면서 선진당이 제출한 대안을 토대로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국회 등원 시기와 관련해서는 지난 22일 밝힌 것처럼 여야 협상을 지켜본 뒤 다음 주 월요일 최종 입장을 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류 원내대표는 오늘 열린 당 5역회의에서 현재 한나라당이 제출한 법안은 여론 독과점 폐해를 막을 수 없다면서 선진당이 제출한 대안을 토대로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국회 등원 시기와 관련해서는 지난 22일 밝힌 것처럼 여야 협상을 지켜본 뒤 다음 주 월요일 최종 입장을 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류근찬 “미디어법 처리하되 대폭 수정해야”
-
- 입력 2009-06-26 10:33:40
미디어 관련법 처리를 놓고 여야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류근찬 자유선진당 원내대표는 지난 3월 여야 합의 정신을 살려 이번 임시국회에서 처리하되, 여당 안은 대폭 수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류 원내대표는 오늘 열린 당 5역회의에서 현재 한나라당이 제출한 법안은 여론 독과점 폐해를 막을 수 없다면서 선진당이 제출한 대안을 토대로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국회 등원 시기와 관련해서는 지난 22일 밝힌 것처럼 여야 협상을 지켜본 뒤 다음 주 월요일 최종 입장을 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
정창화 기자 hwa@kbs.co.kr
정창화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