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 세계선수권 4연패 청신호

입력 2009.06.26 (22:02) 수정 2009.06.26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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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자 역도의 간판 장미란이 한중일 국제역도대회에서 우승했습니다.

오는 11월 세계선수권에서 한국 선수 사상 최초의 4연속 정상 도전에도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중일 3개국 친선대회.

장미란은 용상 1차시기에서 170kg을 들어올려 가볍게 3관왕을 확정지었습니다.

장미란은 3차 시기에서 무려 17kg을 올려 세계신기록에 도전했습니다.

라이벌 무솽솽이 불참한만큼, 자신과의 싸움에 더 집중한 겁니다.

결과는 아쉬운 실패, 그러나 오는 11월 세계선수권 4연속 우승을 바라보는 장미란에겐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인터뷰> 장미란 : "1kg, 2kg을 꼭 더 들어올리고 싶다."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이후 쏟아진 화려한 조명을 마다하고, 장미란은 오직 세계선수권을 향해 비공개 훈련을 해왔습니다.

체력과 균형감각을 끌어올린 장미란은 남은 4개월동안 부상 방지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장미란

몸상태 90%, 사상 최초로 국내에서 열리는 고양 세계선수권, 장미란은 바로 그곳에서 한국 역도의 신기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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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미란, 세계선수권 4연패 청신호
    • 입력 2009-06-26 21:52:19
    • 수정2009-06-26 22: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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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자 역도의 간판 장미란이 한중일 국제역도대회에서 우승했습니다. 오는 11월 세계선수권에서 한국 선수 사상 최초의 4연속 정상 도전에도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중일 3개국 친선대회. 장미란은 용상 1차시기에서 170kg을 들어올려 가볍게 3관왕을 확정지었습니다. 장미란은 3차 시기에서 무려 17kg을 올려 세계신기록에 도전했습니다. 라이벌 무솽솽이 불참한만큼, 자신과의 싸움에 더 집중한 겁니다. 결과는 아쉬운 실패, 그러나 오는 11월 세계선수권 4연속 우승을 바라보는 장미란에겐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인터뷰> 장미란 : "1kg, 2kg을 꼭 더 들어올리고 싶다."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이후 쏟아진 화려한 조명을 마다하고, 장미란은 오직 세계선수권을 향해 비공개 훈련을 해왔습니다. 체력과 균형감각을 끌어올린 장미란은 남은 4개월동안 부상 방지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장미란 몸상태 90%, 사상 최초로 국내에서 열리는 고양 세계선수권, 장미란은 바로 그곳에서 한국 역도의 신기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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