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MB 정권, 7대 반서민 정책 드러나”

입력 2009.06.28 (12: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민주당 박병석 정책위의장은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의 민생공약은 위장된 민생공약으로 드러났으며 이 가운데 7대 반 서민 정책이 구체화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박병석 의장은 오늘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이명박 정권의 7대 반 서민정책은 '부자들만을 위한 감세와 서민증세', '일자리 22만 개 감소', '서민물가 급상승', '멀어지는 내집마련' 등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박 의장은 그러면서 민주당은 한나라당의 오만과 독선에 맞서 택시업계의 현안 해결을 위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과 음식업 부가가치세 부담 인하, 분유, 기저귀 부가세 면세 등 서민 감세를 실현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장은 또 아무런 정책 없이 떡볶이집에 가서 어묵 먹는다고 서민정책이 나오지 않는다며 이명박 정권은 정책을 내놓은 뒤 진정성을 인정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민주당 “MB 정권, 7대 반서민 정책 드러나”
    • 입력 2009-06-28 12:06:13
    정치
민주당 박병석 정책위의장은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의 민생공약은 위장된 민생공약으로 드러났으며 이 가운데 7대 반 서민 정책이 구체화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박병석 의장은 오늘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이명박 정권의 7대 반 서민정책은 '부자들만을 위한 감세와 서민증세', '일자리 22만 개 감소', '서민물가 급상승', '멀어지는 내집마련' 등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박 의장은 그러면서 민주당은 한나라당의 오만과 독선에 맞서 택시업계의 현안 해결을 위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과 음식업 부가가치세 부담 인하, 분유, 기저귀 부가세 면세 등 서민 감세를 실현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장은 또 아무런 정책 없이 떡볶이집에 가서 어묵 먹는다고 서민정책이 나오지 않는다며 이명박 정권은 정책을 내놓은 뒤 진정성을 인정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