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단 이탈 이천수 임의 탈퇴 공시 요청

입력 2009.06.29 (15:05) 수정 2009.06.29 (16:3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프로축구 전남이 팀을 무단 이탈한 이천수에 대해 임의 탈퇴 선수 공시 요청을 결정했습니다.
전남 구단은 오늘 "이천수가 코칭 스태프와의 언쟁, 훈련 불참, 감독 지시 불이행 등 선수단이 통제할 수 없는 범위로 무단 이탈했다"면서 "이에 따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임의 탈퇴 선수로 공시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천수는 지난해 7월 페예노르트에서 수원으로 1년 임대됐다 임의 탈퇴를 거쳐 지난 2월 전남으로 올 시즌 말까지 재임대됐습니다.
그러나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전남 구단 코칭 스태프와 마찰을 일으키고 팀에서 무단으로 이탈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남, 무단 이탈 이천수 임의 탈퇴 공시 요청
    • 입력 2009-06-29 15:05:40
    • 수정2009-06-29 16:36:38
    축구
프로축구 전남이 팀을 무단 이탈한 이천수에 대해 임의 탈퇴 선수 공시 요청을 결정했습니다. 전남 구단은 오늘 "이천수가 코칭 스태프와의 언쟁, 훈련 불참, 감독 지시 불이행 등 선수단이 통제할 수 없는 범위로 무단 이탈했다"면서 "이에 따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임의 탈퇴 선수로 공시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천수는 지난해 7월 페예노르트에서 수원으로 1년 임대됐다 임의 탈퇴를 거쳐 지난 2월 전남으로 올 시즌 말까지 재임대됐습니다. 그러나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전남 구단 코칭 스태프와 마찰을 일으키고 팀에서 무단으로 이탈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