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신종 플루 변종 환자 첫 확인 外

미국 질병통제센터를 비롯한 세계 보건당국은 덴마크의 신종 플루 환자 1명이 신종 플루 치료제인 타미플루에 내성을 보이는 변종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문제의 환자는 현재 회복 상태에 있으며, 변종 바이러스가 확산되지도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열차 판매 도시락·김밥에 식중독균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열차와 역 승강장에서 팔리는 도시락과 김밥 34건을 수거해 조사한 결과 모두 6건에서 식중독균이 기준을 초과해 검출됐습니다.
코레일측은 문제가 된 도시락과 김밥을 전량 회수해 폐기처분하고 판매도 잠정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검찰, ‘언소주’ 대표 소환조사

서울 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 2부는 조선일보 등의 광고주를 상대로 불매 운동을 벌이고 있는 언론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 김성균 대표를 소환해 광동제약 불매운동에서 업무방해가 있었는지 등을 조사했습니다.
김 대표는 검찰 출석에 앞서 광동제약 측에서 연락이 와 이미 합의가 됐다며 불매운동은 합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공휴일, 서울시내 도로 주차 허용

경찰청은 공휴일에 서울시내 도로에서 주차를 허용하는 것 등을 포함한 교통 운영체계 선진화 방안 1단계를 내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당장 이번 주 일요일부터 서울 명동성당 주변 삼일로와 여의도공원길 등 서울시내 도로 20곳에서 주차가 허용됩니다.

알려드립니다


지난 4일 KBS 9시 뉴스의 '도박장 운영 등 중국동포 폭력조직 적발' 제하의 보도에서 언급된 도박장 운영 업주는 단순 도박장 개설 혐의로 조사 중이며, 폭력조직 또는 사채업과의 연관성 여부는 확인된 바 없어 이를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