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윤상, ‘5집 신곡·둘째 출산’ 전격 공개

입력 2009.07.0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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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미로운 목소리로 90년대 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가수 윤상 씨!

무려 6년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는데요.

제가 직접 윤상 씨를 만나봤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운 얼굴 윤상 씨와의 데이트 함께 보시죠.

<인터뷰> 오언종 : “안녕하세요. 윤상 씨, 반갑습니다.”

<인터뷰> 윤상 : “네 반갑습니다.”

<인터뷰> 오언종 : “정말 오랜만에 뵙는 것 같아요.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어요?”

<인터뷰> 윤상 : “그동안 미국에서 뒤늦게 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6집 앨범은 그 전 앨범에서 전자음악에 대한 고집을 보였던 모습과 다르게 대중적인 노래들을 통해 오랜만에 데뷔 때 윤상 씨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인터뷰> 오언종 : “(준비하고 있는) 6집 앨범 곡 중에 준비된 게 있으면 들어볼 수 있을까요?”

<인터뷰> 윤상 : “마침 제 성격이 나오는 곡이 한 곡 있어요.”

<인터뷰> 오언종 : “기대됩니다. 어떤 성격인지”

<인터뷰> 윤상 : “곡 제목이 소심한 물고기들 이라는 노래인데요.”

저희 연예수첩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윤상 씨의 6집 신곡 잠시 감상해 보시죠~

<인터뷰> 오언종 : “딱 윤상 씨 느낌이 나네요.”

<인터뷰> 윤상 : “고맙습니다.”

윤상 씨 하면 떠오르는 대표곡들을 모아봤습니다!!

<인터뷰> 오언종 : “윤상 씨의 앨범 재킷을...”

<인터뷰> 윤상 : “누구죠?”

<인터뷰> 오언종 : “풋풋한 20대 모습...이게 지금 몇 집 앨범이죠?”

<인터뷰> 윤상 : “1집 때에요. 1집 앨범 때는 <이별의 그늘>이라는 노래와 <한걸음 더> 라는 노래가 많은 사랑을 받았어요.”

<인터뷰> 오언종 : “<한 걸음더> 가 저는 많이 기억에 남아요.”

<인터뷰> 함께 : “한걸음 더 천천히 간다 해도”

<인터뷰> 윤상 : “응원가로도 많이 쓰였어요.”

윤상 씨의 대표곡중 하나 <한걸음 더>힘든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가사가 참 인상적인 곡인데요.

<인터뷰> 오언종 : “2집 앨범...2집 앨범은 분위기가 좋아요. 고뇌하는 윤상 씨의 모습.”

<인터뷰> 윤상 : “이때부터 고민이 시작된 거죠. 많은 사람들한테 사랑을 받았는데 다음부터는 어떻게 해야 이걸 지킬 수 있나.”

<인터뷰> 오언종 : “2집 앨범에서는 어떤 노래가 가장”

<인터뷰> 윤상 : “2집에 <가려진 시간사이로> 라는 곡이 있어요.”

<인터뷰> 오언종 : “소녀 팬들의 가슴을 울렸던...”

<인터뷰> 윤상 : “네. 살짝 의도적이었죠.”

<인터뷰> 함께 : “너 지금 어디 있니 내 생각 가끔 나는지”

이 노래에 가슴 설?던 분들 많으실 텐데요.. 지금 들어도 역시 가슴 설레는 노래 <가려진 시간 사이로> 잠시 감상해 보실까요?

<인터뷰> 오언종 : “제가 이 노래를 들으면 당시 좋아했던 여자 친구가 생각이 나요.”

<인터뷰> 윤상 : “정말요?”

<인터뷰> 오언종 : “노래방에서 이 노래를 부르면서 지그시 눈을 감았던 생각이 나요.”

갑자기 옛날 생각이 났습니다.

연기자 출신인 아내 심혜진 씨~ 윤상 씨와 뮤직비디오 촬영을 통해 만나 결혼했는데요. 심혜진 씨는 결혼 후 연기를 그만 둬 팬들의 아쉬움을 샀었죠?

<인터뷰> 윤상 : “(아내 심혜진의 근황은?) 사실 제가 처음 말씀드리는데 (아내가) 지금 둘째를 임신했어요. 그래서 아마 공연 전후에 둘째가 태어나지 않을까... 너무 힘든 시간인데, 제가 만날 집에만 있다가 꼭 둘째가 태어날 시기를 알고서 집을 떠나 온 것 같아서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들고요.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네요.”

윤상 씨, 이제는 유부남 4인방이 된 윤종신, 이현우, 김현철 씨와 함께 예능프로에 출연해 유쾌한 입담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윤상 : “(예능프로그램 진출 계획은?) 저는 일찌감치 예능프로에 (출연했어요.) (제가) 윤종신 씨보다 7-8년 먼저 시작을 했다가 아픈 경험을 했어요.”

<인터뷰> 오언종 : “기억이 안 나는데 어떤 프로그램이죠?”

<인터뷰> 윤상 : “이야기하고 싶지 않아요. 이야기 하고 싶지 않아요.”

<인터뷰> 오언종 : “여기서 자료화면 나갑니다.”

윤상 씨를 위해 연예수첩에서 어렵게 자료 화면을 준비했습니다. 윤상 씨, 이번 컴백과 함께 예능프로에서의 활약 기대 해봐도 될까요?

<인터뷰> 윤상 : “(예능프로그램을 그만둔 이유?) 제가 (이러다가) '음악 하는 모습까지도 실추시키는 게 아닌가.' 라는 결론을 얻었어요. 몇 가지 작품을 통해서 심지어 조기종영에 이르는 작품도 있었고, '아 이건 오히려 내가 상처를 만드는 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 이후로 굉장히 겁을 내고 오히려 저는 (예능프로그램과) 인연을 끊었다고 생각을 했는데 지금은 윤종신 씨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니까...”

<인터뷰> 오언종 : “또 토크 프로그램도 진행을 하고 있으니까...”

<인터뷰> 윤상 : “윤종신 씨가 나가는 프로그램에 제가 묻혀서 출연 할 수 있지 않을까?”

여름 방학을 맞아 귀국한 윤상 씨, 다음 달까지 국내에서 음반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인터뷰> 윤상 : “연예수첩 시청자여러분 제가 이번에 귀국한 후 제일 처음으로 인사를 드리는 거 같은데요. 오늘 이렇게 긴 시간 이야기 드렸던 만큼 많이 기억해 주시고 새로 발표되는 6집 앨범, 또 이번 7월 7일8일 있게 될 공연에도 혹시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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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07-01 08: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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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미로운 목소리로 90년대 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가수 윤상 씨! 무려 6년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는데요. 제가 직접 윤상 씨를 만나봤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운 얼굴 윤상 씨와의 데이트 함께 보시죠. <인터뷰> 오언종 : “안녕하세요. 윤상 씨, 반갑습니다.” <인터뷰> 윤상 : “네 반갑습니다.” <인터뷰> 오언종 : “정말 오랜만에 뵙는 것 같아요.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어요?” <인터뷰> 윤상 : “그동안 미국에서 뒤늦게 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6집 앨범은 그 전 앨범에서 전자음악에 대한 고집을 보였던 모습과 다르게 대중적인 노래들을 통해 오랜만에 데뷔 때 윤상 씨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인터뷰> 오언종 : “(준비하고 있는) 6집 앨범 곡 중에 준비된 게 있으면 들어볼 수 있을까요?” <인터뷰> 윤상 : “마침 제 성격이 나오는 곡이 한 곡 있어요.” <인터뷰> 오언종 : “기대됩니다. 어떤 성격인지” <인터뷰> 윤상 : “곡 제목이 소심한 물고기들 이라는 노래인데요.” 저희 연예수첩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윤상 씨의 6집 신곡 잠시 감상해 보시죠~ <인터뷰> 오언종 : “딱 윤상 씨 느낌이 나네요.” <인터뷰> 윤상 : “고맙습니다.” 윤상 씨 하면 떠오르는 대표곡들을 모아봤습니다!! <인터뷰> 오언종 : “윤상 씨의 앨범 재킷을...” <인터뷰> 윤상 : “누구죠?” <인터뷰> 오언종 : “풋풋한 20대 모습...이게 지금 몇 집 앨범이죠?” <인터뷰> 윤상 : “1집 때에요. 1집 앨범 때는 <이별의 그늘>이라는 노래와 <한걸음 더> 라는 노래가 많은 사랑을 받았어요.” <인터뷰> 오언종 : “<한 걸음더> 가 저는 많이 기억에 남아요.” <인터뷰> 함께 : “한걸음 더 천천히 간다 해도” <인터뷰> 윤상 : “응원가로도 많이 쓰였어요.” 윤상 씨의 대표곡중 하나 <한걸음 더>힘든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가사가 참 인상적인 곡인데요. <인터뷰> 오언종 : “2집 앨범...2집 앨범은 분위기가 좋아요. 고뇌하는 윤상 씨의 모습.” <인터뷰> 윤상 : “이때부터 고민이 시작된 거죠. 많은 사람들한테 사랑을 받았는데 다음부터는 어떻게 해야 이걸 지킬 수 있나.” <인터뷰> 오언종 : “2집 앨범에서는 어떤 노래가 가장” <인터뷰> 윤상 : “2집에 <가려진 시간사이로> 라는 곡이 있어요.” <인터뷰> 오언종 : “소녀 팬들의 가슴을 울렸던...” <인터뷰> 윤상 : “네. 살짝 의도적이었죠.” <인터뷰> 함께 : “너 지금 어디 있니 내 생각 가끔 나는지” 이 노래에 가슴 설?던 분들 많으실 텐데요.. 지금 들어도 역시 가슴 설레는 노래 <가려진 시간 사이로> 잠시 감상해 보실까요? <인터뷰> 오언종 : “제가 이 노래를 들으면 당시 좋아했던 여자 친구가 생각이 나요.” <인터뷰> 윤상 : “정말요?” <인터뷰> 오언종 : “노래방에서 이 노래를 부르면서 지그시 눈을 감았던 생각이 나요.” 갑자기 옛날 생각이 났습니다. 연기자 출신인 아내 심혜진 씨~ 윤상 씨와 뮤직비디오 촬영을 통해 만나 결혼했는데요. 심혜진 씨는 결혼 후 연기를 그만 둬 팬들의 아쉬움을 샀었죠? <인터뷰> 윤상 : “(아내 심혜진의 근황은?) 사실 제가 처음 말씀드리는데 (아내가) 지금 둘째를 임신했어요. 그래서 아마 공연 전후에 둘째가 태어나지 않을까... 너무 힘든 시간인데, 제가 만날 집에만 있다가 꼭 둘째가 태어날 시기를 알고서 집을 떠나 온 것 같아서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들고요.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네요.” 윤상 씨, 이제는 유부남 4인방이 된 윤종신, 이현우, 김현철 씨와 함께 예능프로에 출연해 유쾌한 입담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윤상 : “(예능프로그램 진출 계획은?) 저는 일찌감치 예능프로에 (출연했어요.) (제가) 윤종신 씨보다 7-8년 먼저 시작을 했다가 아픈 경험을 했어요.” <인터뷰> 오언종 : “기억이 안 나는데 어떤 프로그램이죠?” <인터뷰> 윤상 : “이야기하고 싶지 않아요. 이야기 하고 싶지 않아요.” <인터뷰> 오언종 : “여기서 자료화면 나갑니다.” 윤상 씨를 위해 연예수첩에서 어렵게 자료 화면을 준비했습니다. 윤상 씨, 이번 컴백과 함께 예능프로에서의 활약 기대 해봐도 될까요? <인터뷰> 윤상 : “(예능프로그램을 그만둔 이유?) 제가 (이러다가) '음악 하는 모습까지도 실추시키는 게 아닌가.' 라는 결론을 얻었어요. 몇 가지 작품을 통해서 심지어 조기종영에 이르는 작품도 있었고, '아 이건 오히려 내가 상처를 만드는 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 이후로 굉장히 겁을 내고 오히려 저는 (예능프로그램과) 인연을 끊었다고 생각을 했는데 지금은 윤종신 씨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니까...” <인터뷰> 오언종 : “또 토크 프로그램도 진행을 하고 있으니까...” <인터뷰> 윤상 : “윤종신 씨가 나가는 프로그램에 제가 묻혀서 출연 할 수 있지 않을까?” 여름 방학을 맞아 귀국한 윤상 씨, 다음 달까지 국내에서 음반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인터뷰> 윤상 : “연예수첩 시청자여러분 제가 이번에 귀국한 후 제일 처음으로 인사를 드리는 거 같은데요. 오늘 이렇게 긴 시간 이야기 드렸던 만큼 많이 기억해 주시고 새로 발표되는 6집 앨범, 또 이번 7월 7일8일 있게 될 공연에도 혹시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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