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위원장 “의사국과 협의해 회의 무효화”

입력 2009.07.01 (19:03) 수정 2009.07.01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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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환경노동위 추미애 위원장은 한나라당 간사인 조원진 의원의 사회 아래 법률안을 상정한 것과 관련해 오늘 행위를 회의로 볼 수 없다며 위원장 권한으로 의사국과 협의해 무효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 위원장은 이와함께 회의가 의미는 없지만 오늘 사태의 정치적 의미는 심각하다며 의회 민주주의를 원천 부정하는 독재정권이나 있을 법한 일이 벌어졌다고 비판했습니다.

환노위 민주당 간사인 김재윤 의원은 이와관련 오늘 행위에 대해 조원진 의원의 사과가 없을 경우 앞으로 그 어떤 협상도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조원진 의원을 비롯해 법안 상정에 참여한 한나라당 의원들을 윤리위원회에 제소하는 한편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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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미애 위원장 “의사국과 협의해 회의 무효화”
    • 입력 2009-07-01 19:03:18
    • 수정2009-07-01 19:03:22
    정치
국회 환경노동위 추미애 위원장은 한나라당 간사인 조원진 의원의 사회 아래 법률안을 상정한 것과 관련해 오늘 행위를 회의로 볼 수 없다며 위원장 권한으로 의사국과 협의해 무효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 위원장은 이와함께 회의가 의미는 없지만 오늘 사태의 정치적 의미는 심각하다며 의회 민주주의를 원천 부정하는 독재정권이나 있을 법한 일이 벌어졌다고 비판했습니다. 환노위 민주당 간사인 김재윤 의원은 이와관련 오늘 행위에 대해 조원진 의원의 사과가 없을 경우 앞으로 그 어떤 협상도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조원진 의원을 비롯해 법안 상정에 참여한 한나라당 의원들을 윤리위원회에 제소하는 한편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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