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최근 '소통'을 강조하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 이번에는 우리 사회 내부의 '남남갈등'이 북한 핵보다 더 위험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북한은 핵개발로 위기를 조성하면서 다른 한편으론 우리 사회 분열을 선동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 핵 위협보다 더 위험한 것은 우리 사회 내부의 남남 갈등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이 대통령 : "남남 갈등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국민적 동력을 약화시키고 남북 문제를 바로 풀기 위한 우리의 역량을 소진하기 때문입니다."
내부 갈등에 편승한 무조건적인 반대와 편 가르기, 그리고 집단 이기주의가 아직도 사라지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민통합에 제일 앞장서야 할 사람은 대통령이란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며 폭넓고 유연하게 국정을 운영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 대통령 : "정치도 이제 민주주의의 기본으로 돌아가 대결의 장에서 대화의 장이 되도록 지혜를 모아야 할 것입니다."
이 대통령의 언급은 최근 비정규직법과 미디어법을 둘러싼 국회 대치 상황에 대해 중도 실용과 통합의 메시지를 강조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 대통령은 북한에 대해서는 핵을 포기하고 국제사회로 나오면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의사가 있다며 진정한 대화를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최근 '소통'을 강조하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 이번에는 우리 사회 내부의 '남남갈등'이 북한 핵보다 더 위험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북한은 핵개발로 위기를 조성하면서 다른 한편으론 우리 사회 분열을 선동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 핵 위협보다 더 위험한 것은 우리 사회 내부의 남남 갈등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이 대통령 : "남남 갈등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국민적 동력을 약화시키고 남북 문제를 바로 풀기 위한 우리의 역량을 소진하기 때문입니다."
내부 갈등에 편승한 무조건적인 반대와 편 가르기, 그리고 집단 이기주의가 아직도 사라지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민통합에 제일 앞장서야 할 사람은 대통령이란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며 폭넓고 유연하게 국정을 운영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 대통령 : "정치도 이제 민주주의의 기본으로 돌아가 대결의 장에서 대화의 장이 되도록 지혜를 모아야 할 것입니다."
이 대통령의 언급은 최근 비정규직법과 미디어법을 둘러싼 국회 대치 상황에 대해 중도 실용과 통합의 메시지를 강조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 대통령은 북한에 대해서는 핵을 포기하고 국제사회로 나오면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의사가 있다며 진정한 대화를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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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남남 갈등 더 위험…통합에 앞장”
-
- 입력 2009-07-01 20:55:39
![](/newsimage2/200907/20090701/1803271.jpg)
<앵커 멘트>
최근 '소통'을 강조하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 이번에는 우리 사회 내부의 '남남갈등'이 북한 핵보다 더 위험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북한은 핵개발로 위기를 조성하면서 다른 한편으론 우리 사회 분열을 선동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 핵 위협보다 더 위험한 것은 우리 사회 내부의 남남 갈등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이 대통령 : "남남 갈등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국민적 동력을 약화시키고 남북 문제를 바로 풀기 위한 우리의 역량을 소진하기 때문입니다."
내부 갈등에 편승한 무조건적인 반대와 편 가르기, 그리고 집단 이기주의가 아직도 사라지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민통합에 제일 앞장서야 할 사람은 대통령이란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며 폭넓고 유연하게 국정을 운영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 대통령 : "정치도 이제 민주주의의 기본으로 돌아가 대결의 장에서 대화의 장이 되도록 지혜를 모아야 할 것입니다."
이 대통령의 언급은 최근 비정규직법과 미디어법을 둘러싼 국회 대치 상황에 대해 중도 실용과 통합의 메시지를 강조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 대통령은 북한에 대해서는 핵을 포기하고 국제사회로 나오면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의사가 있다며 진정한 대화를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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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기자 l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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