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축구 전도사’ 임흥세 감독
입력 2009.07.01 (22:11)
수정 2009.07.01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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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10년 월드컵 개최국인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흑인 소년들에게 축구를 통해 꿈을 심어주는 한국인이 있습니다.
심병일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흑인 소년들이 공원에서 축구를 하기 전에 몸을 풀고 있습니다.
바로 옆에 50대의 한 한국인이 아이들과 어울리며 동작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가르쳐 줍니다.
바로 김주성과 홍명보의 옛 중학교 스승인 임흥세 감독입니다.
2년 전 남아공으로 훌쩍 날아와 놀이 문화가 부족한 흑인 소년들에게 축구 선교 봉사를 하며 정착했습니다.
<인터뷰> 임흥세(남아공 프리토리아 거주) : "감독생활 끝내고 축구를 통해 봉사할 수 있는 길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무려 30개의 흑인 소년 축구팀을 지휘하고 있는 임흥세 감독은 한국을 알리는 보람도 많이 느낍니다.
<인터뷰> 시포(14세)
<인터뷰> 체보(11세)
<인터뷰> 임흥세(남아공 프리토리아 거주) : "잘 키워서 남아공 대표 선수로 만들고 싶고 이 땅에 뼈를 묻고..."
머나먼 이국에서 제2의 축구인생을 살고 있는 임흥세 감독.
축구공 하나로 흑인 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축구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프리토리아에서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2010년 월드컵 개최국인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흑인 소년들에게 축구를 통해 꿈을 심어주는 한국인이 있습니다.
심병일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흑인 소년들이 공원에서 축구를 하기 전에 몸을 풀고 있습니다.
바로 옆에 50대의 한 한국인이 아이들과 어울리며 동작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가르쳐 줍니다.
바로 김주성과 홍명보의 옛 중학교 스승인 임흥세 감독입니다.
2년 전 남아공으로 훌쩍 날아와 놀이 문화가 부족한 흑인 소년들에게 축구 선교 봉사를 하며 정착했습니다.
<인터뷰> 임흥세(남아공 프리토리아 거주) : "감독생활 끝내고 축구를 통해 봉사할 수 있는 길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무려 30개의 흑인 소년 축구팀을 지휘하고 있는 임흥세 감독은 한국을 알리는 보람도 많이 느낍니다.
<인터뷰> 시포(14세)
<인터뷰> 체보(11세)
<인터뷰> 임흥세(남아공 프리토리아 거주) : "잘 키워서 남아공 대표 선수로 만들고 싶고 이 땅에 뼈를 묻고..."
머나먼 이국에서 제2의 축구인생을 살고 있는 임흥세 감독.
축구공 하나로 흑인 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축구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프리토리아에서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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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아공 축구 전도사’ 임흥세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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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7-01 21:54:15
- 수정2009-07-01 22:12:30
![](/newsimage2/200907/20090701/1803308.jpg)
<앵커 멘트>
2010년 월드컵 개최국인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흑인 소년들에게 축구를 통해 꿈을 심어주는 한국인이 있습니다.
심병일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흑인 소년들이 공원에서 축구를 하기 전에 몸을 풀고 있습니다.
바로 옆에 50대의 한 한국인이 아이들과 어울리며 동작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가르쳐 줍니다.
바로 김주성과 홍명보의 옛 중학교 스승인 임흥세 감독입니다.
2년 전 남아공으로 훌쩍 날아와 놀이 문화가 부족한 흑인 소년들에게 축구 선교 봉사를 하며 정착했습니다.
<인터뷰> 임흥세(남아공 프리토리아 거주) : "감독생활 끝내고 축구를 통해 봉사할 수 있는 길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무려 30개의 흑인 소년 축구팀을 지휘하고 있는 임흥세 감독은 한국을 알리는 보람도 많이 느낍니다.
<인터뷰> 시포(14세)
<인터뷰> 체보(11세)
<인터뷰> 임흥세(남아공 프리토리아 거주) : "잘 키워서 남아공 대표 선수로 만들고 싶고 이 땅에 뼈를 묻고..."
머나먼 이국에서 제2의 축구인생을 살고 있는 임흥세 감독.
축구공 하나로 흑인 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축구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프리토리아에서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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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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