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박지성과 재계약 의사를 분명히 하면서 이제 박지성이 연봉을 얼마일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활약도를 비춰본다면 70억 돌파도 가능할 전망입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시즌 리그 3연속 우승에 공헌하며 주전 입지를 굳힌 박지성.
박지성의 재계약 협상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연봉 인상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2005년 입단 첫 해에 37억 원을 받았던 박지성은 매년 연봉이 올라 이듬해 51억 원을 넘어섰고, 지난 시즌엔 약 62억 원으로 추정됩니다.
이런 추세라면 박지성의 다음 시즌 연봉은 70억 원을 넘어설 전망입니다.
지난 시즌 총 39경기에 출전해 4골 도움 3개를 기록해 팀 공헌도가 갈수록 향상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첼시전 등 큰 경기에도 선발로 투입되는 등 퍼거슨 감독의 신뢰도 더욱 두터워졌습니다.
현지 언론에선 4년 재계약을 전망하고 있지만, 28살의 나이를 감안하면 일단 3년 혹은 2년 계약 연장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 김정수(박지성 에이전트) : "4년이 되면 좋지만 박지성 선수가 4년 뒤면 32살이 되는데 그 때까지 팀에서 최고의 활약을 할 수 있을지 없을지는 지켜봐야 되기 때문에..."
맨체스터의 신형엔진에서 당당한 주전으로 도약한 박지성의 연봉 인상폭이 어느 정도일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박지성과 재계약 의사를 분명히 하면서 이제 박지성이 연봉을 얼마일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활약도를 비춰본다면 70억 돌파도 가능할 전망입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시즌 리그 3연속 우승에 공헌하며 주전 입지를 굳힌 박지성.
박지성의 재계약 협상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연봉 인상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2005년 입단 첫 해에 37억 원을 받았던 박지성은 매년 연봉이 올라 이듬해 51억 원을 넘어섰고, 지난 시즌엔 약 62억 원으로 추정됩니다.
이런 추세라면 박지성의 다음 시즌 연봉은 70억 원을 넘어설 전망입니다.
지난 시즌 총 39경기에 출전해 4골 도움 3개를 기록해 팀 공헌도가 갈수록 향상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첼시전 등 큰 경기에도 선발로 투입되는 등 퍼거슨 감독의 신뢰도 더욱 두터워졌습니다.
현지 언론에선 4년 재계약을 전망하고 있지만, 28살의 나이를 감안하면 일단 3년 혹은 2년 계약 연장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 김정수(박지성 에이전트) : "4년이 되면 좋지만 박지성 선수가 4년 뒤면 32살이 되는데 그 때까지 팀에서 최고의 활약을 할 수 있을지 없을지는 지켜봐야 되기 때문에..."
맨체스터의 신형엔진에서 당당한 주전으로 도약한 박지성의 연봉 인상폭이 어느 정도일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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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성, 재계약 임박 ‘연봉 7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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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7-02 21:47:55
<앵커 멘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박지성과 재계약 의사를 분명히 하면서 이제 박지성이 연봉을 얼마일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활약도를 비춰본다면 70억 돌파도 가능할 전망입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시즌 리그 3연속 우승에 공헌하며 주전 입지를 굳힌 박지성.
박지성의 재계약 협상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연봉 인상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2005년 입단 첫 해에 37억 원을 받았던 박지성은 매년 연봉이 올라 이듬해 51억 원을 넘어섰고, 지난 시즌엔 약 62억 원으로 추정됩니다.
이런 추세라면 박지성의 다음 시즌 연봉은 70억 원을 넘어설 전망입니다.
지난 시즌 총 39경기에 출전해 4골 도움 3개를 기록해 팀 공헌도가 갈수록 향상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첼시전 등 큰 경기에도 선발로 투입되는 등 퍼거슨 감독의 신뢰도 더욱 두터워졌습니다.
현지 언론에선 4년 재계약을 전망하고 있지만, 28살의 나이를 감안하면 일단 3년 혹은 2년 계약 연장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 김정수(박지성 에이전트) : "4년이 되면 좋지만 박지성 선수가 4년 뒤면 32살이 되는데 그 때까지 팀에서 최고의 활약을 할 수 있을지 없을지는 지켜봐야 되기 때문에..."
맨체스터의 신형엔진에서 당당한 주전으로 도약한 박지성의 연봉 인상폭이 어느 정도일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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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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