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초등생 신종 플루 확진환자 1명 추가
입력 2009.07.04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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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북 정읍지역의 초등학생 신종 플루 감염자가 한 명 더 늘었습니다.
추가 감염을 우려해 또 다른 학교가 임시 휴교하기도 했습니다.
안태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북 정읍의 모 초등학교 6학년 학생에 이어 같은 학교 5학년 한 학생도 신종 플루 감염자로 확인됐습니다.
두 명 모두 호주에 다녀온 학생들입니다.
추가 확진된 5학년 학생은 의심 환자로 분류돼 격리 치료를 받아 왔습니다.
이처럼 신종 플루 감염자가 확산 조짐을 보이자, 이미 임시 휴교에 들어간 학교 인근의 또 다른 초등학교도 어제 하루 임시휴교했습니다.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한 방안이지만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녹취> 정읍 모 초등학교장 : "(신종 플루 발생 학교) 아이들하고 접촉을 많이 하죠. 학원도 많이 같이 다니고. 그러니까 차단시키고 싶었었고 부모들이 걱정했을 거 아닙니까?"
교육청도 학교에서 학원으로, 학원에서 다시 학교로, 2차 감염을 우려하며 지도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이문용(전북교육청 체육보건교육과장) : "일선 학교장과 학교 보건 전담교사한테 SMS 문자를 발송해서 학교에서 신종 인플루엔자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당부를 했습니다."
감염된 학생들과 함께 호주를 다녀온 일행은 교사 2명을 합쳐 모두 10명.
전라북도 보건당국은 이들 모두와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이 소속된 두 개 반 학생 60여 명에 대해서도 자택에서 격리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안태성입니다.
전북 정읍지역의 초등학생 신종 플루 감염자가 한 명 더 늘었습니다.
추가 감염을 우려해 또 다른 학교가 임시 휴교하기도 했습니다.
안태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북 정읍의 모 초등학교 6학년 학생에 이어 같은 학교 5학년 한 학생도 신종 플루 감염자로 확인됐습니다.
두 명 모두 호주에 다녀온 학생들입니다.
추가 확진된 5학년 학생은 의심 환자로 분류돼 격리 치료를 받아 왔습니다.
이처럼 신종 플루 감염자가 확산 조짐을 보이자, 이미 임시 휴교에 들어간 학교 인근의 또 다른 초등학교도 어제 하루 임시휴교했습니다.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한 방안이지만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녹취> 정읍 모 초등학교장 : "(신종 플루 발생 학교) 아이들하고 접촉을 많이 하죠. 학원도 많이 같이 다니고. 그러니까 차단시키고 싶었었고 부모들이 걱정했을 거 아닙니까?"
교육청도 학교에서 학원으로, 학원에서 다시 학교로, 2차 감염을 우려하며 지도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이문용(전북교육청 체육보건교육과장) : "일선 학교장과 학교 보건 전담교사한테 SMS 문자를 발송해서 학교에서 신종 인플루엔자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당부를 했습니다."
감염된 학생들과 함께 호주를 다녀온 일행은 교사 2명을 합쳐 모두 10명.
전라북도 보건당국은 이들 모두와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이 소속된 두 개 반 학생 60여 명에 대해서도 자택에서 격리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안태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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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 초등생 신종 플루 확진환자 1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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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7-04 07:05:04
<앵커 멘트>
전북 정읍지역의 초등학생 신종 플루 감염자가 한 명 더 늘었습니다.
추가 감염을 우려해 또 다른 학교가 임시 휴교하기도 했습니다.
안태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북 정읍의 모 초등학교 6학년 학생에 이어 같은 학교 5학년 한 학생도 신종 플루 감염자로 확인됐습니다.
두 명 모두 호주에 다녀온 학생들입니다.
추가 확진된 5학년 학생은 의심 환자로 분류돼 격리 치료를 받아 왔습니다.
이처럼 신종 플루 감염자가 확산 조짐을 보이자, 이미 임시 휴교에 들어간 학교 인근의 또 다른 초등학교도 어제 하루 임시휴교했습니다.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한 방안이지만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녹취> 정읍 모 초등학교장 : "(신종 플루 발생 학교) 아이들하고 접촉을 많이 하죠. 학원도 많이 같이 다니고. 그러니까 차단시키고 싶었었고 부모들이 걱정했을 거 아닙니까?"
교육청도 학교에서 학원으로, 학원에서 다시 학교로, 2차 감염을 우려하며 지도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이문용(전북교육청 체육보건교육과장) : "일선 학교장과 학교 보건 전담교사한테 SMS 문자를 발송해서 학교에서 신종 인플루엔자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당부를 했습니다."
감염된 학생들과 함께 호주를 다녀온 일행은 교사 2명을 합쳐 모두 10명.
전라북도 보건당국은 이들 모두와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이 소속된 두 개 반 학생 60여 명에 대해서도 자택에서 격리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안태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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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성 기자 ts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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