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한나라당 쇄신특별위원회가 쇄신안을 발표했습니다.
국정과 당의 동반 쇄신을 비롯해 당정청의 인적쇄신 등을 담고 있는 데 청와대가 숙고에 들어갔습니다.
보도에 이민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쇄신특위가 발표한 쇄신안은 국정운영과 당운영,원내운영,공천제도 등 4가지 분얍니다.
국정운영 쇄신을 위해 총리를 포함한 내각과 청와대 참모의 전면적 인사쇄신과 정부조직 일부 개편, 서민정책 강화, 공권력의 절제 등을 요구했습니다.
당과 원내 운영 쇄신과 관련해서는 정무장관직 신설을 통한 당정청 소통 강화와 친박연대 문제 근원적 해결 모색, 강제적 당론 결정 금지, 당론 표결제 도입 등을 제시했습니다.
<녹취> 원희룡(한나라당 쇄신특위 위원장) : "당 지도부에서는 전폭 수용될 것이라 확신하고, 청와대도 진정성 담긴 쇄신안 단 하나도 외면하지 않을 것으로 확신한다."
조기 전당대회 문제는 10월 이전에 하자는 안과 내년 1~2월에 하는 안,두 가지를 제시한 뒤 후자가 다수 의견이라고 명시했습니다.
박희태 대표 등 현 지도부에게는 사실상의 조기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녹취> 원희룡(한나라당 쇄신특위 위원장) : "현재 지도부가 그대로 가는가 하는게 있는데 이점에 대해 다음 전대까지 가면 안된다는 게 쇄신위 결론이고..."
이번 쇄신안에 대해 청와대는 진정성을 갖고 경청하고 숙고하겠다면서도 내각과 청와대의 전면적 인사쇄신 등에는 입장 표명을 유보했습니다.
박희태 대표는 최고위원들과 상의하겠다고 밝혔고 친박근혜계는 일단 긍정적이지만 문제는 실천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
한나라당 쇄신특별위원회가 쇄신안을 발표했습니다.
국정과 당의 동반 쇄신을 비롯해 당정청의 인적쇄신 등을 담고 있는 데 청와대가 숙고에 들어갔습니다.
보도에 이민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쇄신특위가 발표한 쇄신안은 국정운영과 당운영,원내운영,공천제도 등 4가지 분얍니다.
국정운영 쇄신을 위해 총리를 포함한 내각과 청와대 참모의 전면적 인사쇄신과 정부조직 일부 개편, 서민정책 강화, 공권력의 절제 등을 요구했습니다.
당과 원내 운영 쇄신과 관련해서는 정무장관직 신설을 통한 당정청 소통 강화와 친박연대 문제 근원적 해결 모색, 강제적 당론 결정 금지, 당론 표결제 도입 등을 제시했습니다.
<녹취> 원희룡(한나라당 쇄신특위 위원장) : "당 지도부에서는 전폭 수용될 것이라 확신하고, 청와대도 진정성 담긴 쇄신안 단 하나도 외면하지 않을 것으로 확신한다."
조기 전당대회 문제는 10월 이전에 하자는 안과 내년 1~2월에 하는 안,두 가지를 제시한 뒤 후자가 다수 의견이라고 명시했습니다.
박희태 대표 등 현 지도부에게는 사실상의 조기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녹취> 원희룡(한나라당 쇄신특위 위원장) : "현재 지도부가 그대로 가는가 하는게 있는데 이점에 대해 다음 전대까지 가면 안된다는 게 쇄신위 결론이고..."
이번 쇄신안에 대해 청와대는 진정성을 갖고 경청하고 숙고하겠다면서도 내각과 청와대의 전면적 인사쇄신 등에는 입장 표명을 유보했습니다.
박희태 대표는 최고위원들과 상의하겠다고 밝혔고 친박근혜계는 일단 긍정적이지만 문제는 실천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나라 쇄신위, 내각 개편 건의…靑 숙고
-
- 입력 2009-07-04 07:09:21
<앵커 멘트>
한나라당 쇄신특별위원회가 쇄신안을 발표했습니다.
국정과 당의 동반 쇄신을 비롯해 당정청의 인적쇄신 등을 담고 있는 데 청와대가 숙고에 들어갔습니다.
보도에 이민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쇄신특위가 발표한 쇄신안은 국정운영과 당운영,원내운영,공천제도 등 4가지 분얍니다.
국정운영 쇄신을 위해 총리를 포함한 내각과 청와대 참모의 전면적 인사쇄신과 정부조직 일부 개편, 서민정책 강화, 공권력의 절제 등을 요구했습니다.
당과 원내 운영 쇄신과 관련해서는 정무장관직 신설을 통한 당정청 소통 강화와 친박연대 문제 근원적 해결 모색, 강제적 당론 결정 금지, 당론 표결제 도입 등을 제시했습니다.
<녹취> 원희룡(한나라당 쇄신특위 위원장) : "당 지도부에서는 전폭 수용될 것이라 확신하고, 청와대도 진정성 담긴 쇄신안 단 하나도 외면하지 않을 것으로 확신한다."
조기 전당대회 문제는 10월 이전에 하자는 안과 내년 1~2월에 하는 안,두 가지를 제시한 뒤 후자가 다수 의견이라고 명시했습니다.
박희태 대표 등 현 지도부에게는 사실상의 조기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녹취> 원희룡(한나라당 쇄신특위 위원장) : "현재 지도부가 그대로 가는가 하는게 있는데 이점에 대해 다음 전대까지 가면 안된다는 게 쇄신위 결론이고..."
이번 쇄신안에 대해 청와대는 진정성을 갖고 경청하고 숙고하겠다면서도 내각과 청와대의 전면적 인사쇄신 등에는 입장 표명을 유보했습니다.
박희태 대표는 최고위원들과 상의하겠다고 밝혔고 친박근혜계는 일단 긍정적이지만 문제는 실천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
-
-
이민영 기자 mylee@kbs.co.kr
이민영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