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은 아소 다로 일본 총리가 최근 주변국과 협력해 대북 압박을 강화하겠다고 말하는 등 강도 높은 반북 압박공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대북 적대정책 철회를 촉구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민주조선은 오늘 개인필명의 논평에서 한반도 정세의 긴장 고조는 일본과 같은 나라들의 적대시 정책에서 비롯되고 있다면서 북한에 제재와 압력이 통하지 않는다는 것은 이미 역사에 의해 증명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일본의 반북 제재 정책은 북한 군대와 인민의 대일 증오심을 더욱 격발시키고 있으며 일본과는 피로써 결산하고 말겠다는 결사의 각오를 더욱 굳게 해주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도 오늘 개인필명의 글에서 일본의 보수정객들을 겨냥해 어리석기 짝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조선은 오늘 개인필명의 논평에서 한반도 정세의 긴장 고조는 일본과 같은 나라들의 적대시 정책에서 비롯되고 있다면서 북한에 제재와 압력이 통하지 않는다는 것은 이미 역사에 의해 증명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일본의 반북 제재 정책은 북한 군대와 인민의 대일 증오심을 더욱 격발시키고 있으며 일본과는 피로써 결산하고 말겠다는 결사의 각오를 더욱 굳게 해주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도 오늘 개인필명의 글에서 일본의 보수정객들을 겨냥해 어리석기 짝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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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매체 “일본 대북 제재 피로써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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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7-04 13:37:30
북한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은 아소 다로 일본 총리가 최근 주변국과 협력해 대북 압박을 강화하겠다고 말하는 등 강도 높은 반북 압박공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대북 적대정책 철회를 촉구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민주조선은 오늘 개인필명의 논평에서 한반도 정세의 긴장 고조는 일본과 같은 나라들의 적대시 정책에서 비롯되고 있다면서 북한에 제재와 압력이 통하지 않는다는 것은 이미 역사에 의해 증명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일본의 반북 제재 정책은 북한 군대와 인민의 대일 증오심을 더욱 격발시키고 있으며 일본과는 피로써 결산하고 말겠다는 결사의 각오를 더욱 굳게 해주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도 오늘 개인필명의 글에서 일본의 보수정객들을 겨냥해 어리석기 짝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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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주 기자 sil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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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한 압박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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