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세워져 있던 간판이 넘어지면서 4살 어린이가 머리를 크게 다쳐 숨졌습니다.
전국의 사건 사고 소식, 박원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오늘 오후 2시 반쯤 서울 잠실의 모 면세점 10층 승강기 앞에 세워져 있던 1. 5미터 높이 입간판이 쓰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승강기 앞에 서있던 4살 임모 양이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기던 중 숨졌습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 : "그 사인에 대해 저희가 조사중에 있으니까, 그 피해자 부검도 갔다 와야되고..."
오늘 오전 9시 반 쯤 경기도 화성시 입파도 동쪽 3킬로미터 해상에서 33살 허모 씨 등 두 명이 스쿠버 다이빙을 하던 도중 실종됐습니다.
해경은 "두 사람이 바다로 들어간 뒤 30분 가까이 되도록 나오지 않았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함정 4척을 동원해 수색 중입니다.
<녹취> 강경길(인천해양경찰서) : "금일 해가 질 때까지 계속 수색에 나설 것이고, 내일도 해 뜨는 시각부터 계속 수색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오늘 낮 1시 쯤엔 강릉 진고개 정상 부근에서 58살 황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5미터 아래 하천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60살 신모 씨가 숨지고, 운전자 황 씨 등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운전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원기입니다.
세워져 있던 간판이 넘어지면서 4살 어린이가 머리를 크게 다쳐 숨졌습니다.
전국의 사건 사고 소식, 박원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오늘 오후 2시 반쯤 서울 잠실의 모 면세점 10층 승강기 앞에 세워져 있던 1. 5미터 높이 입간판이 쓰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승강기 앞에 서있던 4살 임모 양이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기던 중 숨졌습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 : "그 사인에 대해 저희가 조사중에 있으니까, 그 피해자 부검도 갔다 와야되고..."
오늘 오전 9시 반 쯤 경기도 화성시 입파도 동쪽 3킬로미터 해상에서 33살 허모 씨 등 두 명이 스쿠버 다이빙을 하던 도중 실종됐습니다.
해경은 "두 사람이 바다로 들어간 뒤 30분 가까이 되도록 나오지 않았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함정 4척을 동원해 수색 중입니다.
<녹취> 강경길(인천해양경찰서) : "금일 해가 질 때까지 계속 수색에 나설 것이고, 내일도 해 뜨는 시각부터 계속 수색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오늘 낮 1시 쯤엔 강릉 진고개 정상 부근에서 58살 황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5미터 아래 하천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60살 신모 씨가 숨지고, 운전자 황 씨 등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운전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원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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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세점 입간판 무너지며 4살 어린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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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7-04 21:09:15
<앵커 멘트>
세워져 있던 간판이 넘어지면서 4살 어린이가 머리를 크게 다쳐 숨졌습니다.
전국의 사건 사고 소식, 박원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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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2시 반쯤 서울 잠실의 모 면세점 10층 승강기 앞에 세워져 있던 1. 5미터 높이 입간판이 쓰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승강기 앞에 서있던 4살 임모 양이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기던 중 숨졌습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 : "그 사인에 대해 저희가 조사중에 있으니까, 그 피해자 부검도 갔다 와야되고..."
오늘 오전 9시 반 쯤 경기도 화성시 입파도 동쪽 3킬로미터 해상에서 33살 허모 씨 등 두 명이 스쿠버 다이빙을 하던 도중 실종됐습니다.
해경은 "두 사람이 바다로 들어간 뒤 30분 가까이 되도록 나오지 않았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함정 4척을 동원해 수색 중입니다.
<녹취> 강경길(인천해양경찰서) : "금일 해가 질 때까지 계속 수색에 나설 것이고, 내일도 해 뜨는 시각부터 계속 수색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오늘 낮 1시 쯤엔 강릉 진고개 정상 부근에서 58살 황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5미터 아래 하천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60살 신모 씨가 숨지고, 운전자 황 씨 등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운전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원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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