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대야 협상 냉각기 필요”

입력 2009.07.06 (08: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가 비정규직 사태 해결을 위한 민주당과의 협상 전망에 대해 냉각기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안상수 원내대표는 오늘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해 민주당이 각성하지 않으면 힘들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안 원내대표는 어제 여야 원내대표회담의 결렬 원인에 대해 민주당이 동의하면 1년까지 유예기간을 단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제의했는데, 민주당이 그대로 시행하자는 입장에서 물러서지 않아 결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안 원내대표는 민주당 이강래 원내대표가 회담 결렬 직후 직권상정을 위한 명분쌓기라고 언급한 것을 겨냥해 직권상정은 국회의장이 권한으로 한나라당은 아무 권한이 없다면서 명분쌓기라는 것은 말도 안된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안상수 “대야 협상 냉각기 필요”
    • 입력 2009-07-06 08:43:04
    정치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가 비정규직 사태 해결을 위한 민주당과의 협상 전망에 대해 냉각기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안상수 원내대표는 오늘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해 민주당이 각성하지 않으면 힘들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안 원내대표는 어제 여야 원내대표회담의 결렬 원인에 대해 민주당이 동의하면 1년까지 유예기간을 단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제의했는데, 민주당이 그대로 시행하자는 입장에서 물러서지 않아 결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안 원내대표는 민주당 이강래 원내대표가 회담 결렬 직후 직권상정을 위한 명분쌓기라고 언급한 것을 겨냥해 직권상정은 국회의장이 권한으로 한나라당은 아무 권한이 없다면서 명분쌓기라는 것은 말도 안된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패럴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