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EBS 문제지 유출 경로 수사 주력

입력 2009.07.06 (15:45) 수정 2009.07.0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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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합학력평가 시험문제 사전 유출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문제지 전달 과정과 유출 경로 그리고 추가 유출 여부에 대해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수사 2계는 오늘 문제지를 유출한 외주제작사 윤모 PD와 윤 씨의 외조카 김 모 학원장을 다시 불러 문제지 유출 과정과 유출 대가로 돈 거래가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EBS에 문제지 전달 업무와 관련된 서울시 교육청 장학사 2명도 참고인 자격으로 함께 불러 문제지 전달과정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앞으로 EBS가 시험 실시 전에 입수한 문제지를 누가 어떻게 관리했는지, 또 학원장 김 모씨가 문제지를 다른 학원으로 유출하지 않았는지에 대해서도 집중 수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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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EBS 문제지 유출 경로 수사 주력
    • 입력 2009-07-06 15:45:31
    • 수정2009-07-06 16:06:31
    사회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험문제 사전 유출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문제지 전달 과정과 유출 경로 그리고 추가 유출 여부에 대해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수사 2계는 오늘 문제지를 유출한 외주제작사 윤모 PD와 윤 씨의 외조카 김 모 학원장을 다시 불러 문제지 유출 과정과 유출 대가로 돈 거래가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EBS에 문제지 전달 업무와 관련된 서울시 교육청 장학사 2명도 참고인 자격으로 함께 불러 문제지 전달과정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앞으로 EBS가 시험 실시 전에 입수한 문제지를 누가 어떻게 관리했는지, 또 학원장 김 모씨가 문제지를 다른 학원으로 유출하지 않았는지에 대해서도 집중 수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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