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미디어법안 당론 곧 확정할 것”

입력 2009.07.06 (16:13) 수정 2009.07.0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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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강래 원내대표는 신문.방송법 등 미디어법 개정과 관련해, 민주당 안을 확정해 조만간 당론으로 채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한나라당이 제안한 미디어법 4자, 6자회담에 응하겠다고 했지만 한나라당이 입장을 바꾸는 웃지 못할 해프닝을 보여주고 있다며, 지금부터는 미디어법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전병헌 문방위 간사도 오늘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잠정 안이 마련돼 있으며 의원총회 등 당론 채택 과정을 거쳐 이번 주 안으로 법안을 발의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법안의 큰 틀은 "대기업과 신문의 지상파 방송 지분 소유를 반대한다"는 입장에서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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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미디어법안 당론 곧 확정할 것”
    • 입력 2009-07-06 16:13:32
    • 수정2009-07-06 18:05:57
    정치
민주당 이강래 원내대표는 신문.방송법 등 미디어법 개정과 관련해, 민주당 안을 확정해 조만간 당론으로 채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한나라당이 제안한 미디어법 4자, 6자회담에 응하겠다고 했지만 한나라당이 입장을 바꾸는 웃지 못할 해프닝을 보여주고 있다며, 지금부터는 미디어법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전병헌 문방위 간사도 오늘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잠정 안이 마련돼 있으며 의원총회 등 당론 채택 과정을 거쳐 이번 주 안으로 법안을 발의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법안의 큰 틀은 "대기업과 신문의 지상파 방송 지분 소유를 반대한다"는 입장에서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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