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우

입력 2009.07.07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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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광주와 전남지역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전남과 경남지역엔 호우특보까지 내려졌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백미선 기자. (네, 광줍니다)

지금도 비가 많이 내리고 있습니까?

<리포트>

네, 어젯밤 늦게 시작한 장맛비는 아침이 되면서 빗발이 점차 굵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전남 신안군 자은면 등 서해안 일부지역에는 시간당 최고 100밀리미터 안팎의 폭우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 신안군에는 호우경보가, 광주와 전남, 경남 남부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신안 자은도 196밀리미터를 최고로 여수 75, 광주 47, 경남 남해 52밀리미터 등입니다.

특히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해안지역에는 강한 바람이 불면서 시간당 30밀리미터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농작물과 시설물 등에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예상강우량은 내일까지 남해안에 40에서 120mm, 충청도와 경북, 전북, 제주에 30에서 80, 서울, 경기와 강원도에 5에서 40mm가량입니다.

장맛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다 내일 낮부터 잠시 주춤하겠지만, 내일 밤부터 다시 비가 오기 시작해 이번 주 내내 전국이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지금까지 광주에서 KBS 뉴스 백미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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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우
    • 입력 2009-07-07 06:00:16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광주와 전남지역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전남과 경남지역엔 호우특보까지 내려졌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백미선 기자. (네, 광줍니다) 지금도 비가 많이 내리고 있습니까? <리포트> 네, 어젯밤 늦게 시작한 장맛비는 아침이 되면서 빗발이 점차 굵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전남 신안군 자은면 등 서해안 일부지역에는 시간당 최고 100밀리미터 안팎의 폭우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 신안군에는 호우경보가, 광주와 전남, 경남 남부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신안 자은도 196밀리미터를 최고로 여수 75, 광주 47, 경남 남해 52밀리미터 등입니다. 특히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해안지역에는 강한 바람이 불면서 시간당 30밀리미터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농작물과 시설물 등에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예상강우량은 내일까지 남해안에 40에서 120mm, 충청도와 경북, 전북, 제주에 30에서 80, 서울, 경기와 강원도에 5에서 40mm가량입니다. 장맛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다 내일 낮부터 잠시 주춤하겠지만, 내일 밤부터 다시 비가 오기 시작해 이번 주 내내 전국이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지금까지 광주에서 KBS 뉴스 백미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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