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알탄 사나이’ 볼트, 역대 4위 기록

입력 2009.07.08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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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가 비가 쏟아지는 악조건 속에서도 200m 역대 4번째로 좋은 기록을 세웠습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쏟아지는 비 속에서 우사인 볼트의 역주가 이어집니다.



트랙은 흠뻑 젖었고 바람도 반대 방향으로 불었지만, 볼트는 경쟁자들을 멀찌감치 따돌렸습니다.

결승선을 통과한 기록은 19초59.

악조건 속에서 달성한 역대 4위의 기록으로, 다음달 세계선수권 전망을 밝게 했습니다.

선수 한 명의 퇴장이 힘의 균형을 깨트렸습니다.

숫적 열세에 놓인 자메이카를 상대로, 코스타리카는 보르헤스의 헤딩 골로 1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캐나다는 엘살바도르를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유니폼을 사려는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등번호 9번, 호날두의 유니폼은 첫날 판매분 2,000장이 모두 팔렸습니다.

8만 관중이 모인 입단식에 이어 레알 마드리드는 벌써부터 호날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나온 멋진 수비 장면입니다.

잡기도 잘 잡았지만, 1루 송구도 일품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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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알탄 사나이’ 볼트, 역대 4위 기록
    • 입력 2009-07-08 21:54:16
    뉴스 9
<앵커 멘트>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가 비가 쏟아지는 악조건 속에서도 200m 역대 4번째로 좋은 기록을 세웠습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쏟아지는 비 속에서 우사인 볼트의 역주가 이어집니다. 트랙은 흠뻑 젖었고 바람도 반대 방향으로 불었지만, 볼트는 경쟁자들을 멀찌감치 따돌렸습니다. 결승선을 통과한 기록은 19초59. 악조건 속에서 달성한 역대 4위의 기록으로, 다음달 세계선수권 전망을 밝게 했습니다. 선수 한 명의 퇴장이 힘의 균형을 깨트렸습니다. 숫적 열세에 놓인 자메이카를 상대로, 코스타리카는 보르헤스의 헤딩 골로 1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캐나다는 엘살바도르를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유니폼을 사려는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등번호 9번, 호날두의 유니폼은 첫날 판매분 2,000장이 모두 팔렸습니다. 8만 관중이 모인 입단식에 이어 레알 마드리드는 벌써부터 호날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나온 멋진 수비 장면입니다. 잡기도 잘 잡았지만, 1루 송구도 일품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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