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어제 하루 서울 경기지역에는 많은 비가 내리면서 한강물도 크게 불어 잠수교 통행이 제한됐습니다.
잠수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기흥 기자
<질문 1>
잠수교 상황은 어떻습니까?
<답변 1>
어제 물에 잠겼던 잠수교는 현재 수면 위로 그 모습을 드러낸 상탭니다.
앞으로 30분 정도 이후인 오전 7시부터 차량 통행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8시 20분 차량 통행이 제한된지 11시간 만인돼요.
잠수교 수위는 어제 11시 30분 7.04미터를 최고점을 기록한 뒤 점차 내려가고 있습니다.
현재는 6.3미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팔당댐도 어제 최고 수위 25.21미터를 기록한 뒤 계속 내려가고 있어 오전 5시를 기해 초당 방류량을 6500톤에서 5500톤으로 줄였습니다.
팔당댐에서 흘려보낸 물이 이 곳 반포대교 부근에 이르는데는 6시간 정도가 걸리는데요
이에 따라 한강 수위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홍수주의보 발령의 기준이 되는 한강대교 수위도 오늘 새벽 0시 쯤 4.67m를 기록한 뒤 현재 3.89미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빗물에 도로가 잠기면서 통제됐던 동부간선도로 등 서울 시내 일부 도로는 모두 통행이 재개된 상탭니다.
지금까지 서울 잠수교 남단에서 KBS 뉴스 김기흥입니다.
어제 하루 서울 경기지역에는 많은 비가 내리면서 한강물도 크게 불어 잠수교 통행이 제한됐습니다.
잠수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기흥 기자
<질문 1>
잠수교 상황은 어떻습니까?
<답변 1>
어제 물에 잠겼던 잠수교는 현재 수면 위로 그 모습을 드러낸 상탭니다.
앞으로 30분 정도 이후인 오전 7시부터 차량 통행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8시 20분 차량 통행이 제한된지 11시간 만인돼요.
잠수교 수위는 어제 11시 30분 7.04미터를 최고점을 기록한 뒤 점차 내려가고 있습니다.
현재는 6.3미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팔당댐도 어제 최고 수위 25.21미터를 기록한 뒤 계속 내려가고 있어 오전 5시를 기해 초당 방류량을 6500톤에서 5500톤으로 줄였습니다.
팔당댐에서 흘려보낸 물이 이 곳 반포대교 부근에 이르는데는 6시간 정도가 걸리는데요
이에 따라 한강 수위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홍수주의보 발령의 기준이 되는 한강대교 수위도 오늘 새벽 0시 쯤 4.67m를 기록한 뒤 현재 3.89미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빗물에 도로가 잠기면서 통제됐던 동부간선도로 등 서울 시내 일부 도로는 모두 통행이 재개된 상탭니다.
지금까지 서울 잠수교 남단에서 KBS 뉴스 김기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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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수교, 곧 통행 재개…일부 도로, 통행 재개
-
- 입력 2009-07-10 06:30:23
<앵커멘트>
어제 하루 서울 경기지역에는 많은 비가 내리면서 한강물도 크게 불어 잠수교 통행이 제한됐습니다.
잠수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기흥 기자
<질문 1>
잠수교 상황은 어떻습니까?
<답변 1>
어제 물에 잠겼던 잠수교는 현재 수면 위로 그 모습을 드러낸 상탭니다.
앞으로 30분 정도 이후인 오전 7시부터 차량 통행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8시 20분 차량 통행이 제한된지 11시간 만인돼요.
잠수교 수위는 어제 11시 30분 7.04미터를 최고점을 기록한 뒤 점차 내려가고 있습니다.
현재는 6.3미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팔당댐도 어제 최고 수위 25.21미터를 기록한 뒤 계속 내려가고 있어 오전 5시를 기해 초당 방류량을 6500톤에서 5500톤으로 줄였습니다.
팔당댐에서 흘려보낸 물이 이 곳 반포대교 부근에 이르는데는 6시간 정도가 걸리는데요
이에 따라 한강 수위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홍수주의보 발령의 기준이 되는 한강대교 수위도 오늘 새벽 0시 쯤 4.67m를 기록한 뒤 현재 3.89미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빗물에 도로가 잠기면서 통제됐던 동부간선도로 등 서울 시내 일부 도로는 모두 통행이 재개된 상탭니다.
지금까지 서울 잠수교 남단에서 KBS 뉴스 김기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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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흥 기자 he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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