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노무현 前 대통령 전례위원회는 고인의 49재가 끝난 뒤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감사의 말씀'을 통해 고인을 잃은 슬픔과 아픔을 함께해 준 국민에 깊이 감사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장 장의위 공동위원장을 맡았던 한명숙 前 총리는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제 슬픔도 미안함도 원망도 모두 내려놓자는 게 고인이 남긴 마지막 부탁이었다며 그 뜻을 받들어 깨어있는 시민으로서 다시 출발하자고 말했습니다.
49재 이후 일정과 관련해 이해찬 前 총리는 내년 1주기를 비롯한 준비를 위해 기념사업회를 추진할 것이라며 그동안 노무현 前 대통령과 인연을 맺었던 인사들과 함께 방식 등을 논의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민장 장의위 공동위원장을 맡았던 한명숙 前 총리는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제 슬픔도 미안함도 원망도 모두 내려놓자는 게 고인이 남긴 마지막 부탁이었다며 그 뜻을 받들어 깨어있는 시민으로서 다시 출발하자고 말했습니다.
49재 이후 일정과 관련해 이해찬 前 총리는 내년 1주기를 비롯한 준비를 위해 기념사업회를 추진할 것이라며 그동안 노무현 前 대통령과 인연을 맺었던 인사들과 함께 방식 등을 논의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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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하 전례위 “국민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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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7-10 16:16:05
故 노무현 前 대통령 전례위원회는 고인의 49재가 끝난 뒤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감사의 말씀'을 통해 고인을 잃은 슬픔과 아픔을 함께해 준 국민에 깊이 감사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장 장의위 공동위원장을 맡았던 한명숙 前 총리는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제 슬픔도 미안함도 원망도 모두 내려놓자는 게 고인이 남긴 마지막 부탁이었다며 그 뜻을 받들어 깨어있는 시민으로서 다시 출발하자고 말했습니다.
49재 이후 일정과 관련해 이해찬 前 총리는 내년 1주기를 비롯한 준비를 위해 기념사업회를 추진할 것이라며 그동안 노무현 前 대통령과 인연을 맺었던 인사들과 함께 방식 등을 논의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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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자 kim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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