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분산 서비스 거부, DDoS(디도스) 공격의 북한 배후설과 관련해 북한이 배후에 있다고 하더라도 그 증거를 찾을 방법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황철증 방통위 네트워크정책국장은 오늘 브리핑에서 "북한은 국제 인터넷 기구로부터 IP 어드레스를 할당받지 않기 때문에 북한발 증거를 내놓으라고 해도 그럴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황 국장은 또 정부가 파악한 바로는 북한은 중국으로부터 전용회선을 끌어와 중국의 아이피 어드레스를 사용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황철증 방통위 네트워크정책국장은 오늘 브리핑에서 "북한은 국제 인터넷 기구로부터 IP 어드레스를 할당받지 않기 때문에 북한발 증거를 내놓으라고 해도 그럴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황 국장은 또 정부가 파악한 바로는 북한은 중국으로부터 전용회선을 끌어와 중국의 아이피 어드레스를 사용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방통위 “북한 배후설 증거 찾을 길 없어”
-
- 입력 2009-07-11 19:44:48
방송통신위원회는 분산 서비스 거부, DDoS(디도스) 공격의 북한 배후설과 관련해 북한이 배후에 있다고 하더라도 그 증거를 찾을 방법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황철증 방통위 네트워크정책국장은 오늘 브리핑에서 "북한은 국제 인터넷 기구로부터 IP 어드레스를 할당받지 않기 때문에 북한발 증거를 내놓으라고 해도 그럴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황 국장은 또 정부가 파악한 바로는 북한은 중국으로부터 전용회선을 끌어와 중국의 아이피 어드레스를 사용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
송영석 기자 sys@kbs.co.kr
송영석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