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의 임창용이 요코하마전에서 34경기 만에 첫 자책점을 허용했습니다.
33과 3분의 2이닝 동안 이어왔던 무자책점 행진을 마감했고, 시즌 첫 패배도 떠안았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1대 1로 팽팽히 맞선 9회초, 마운드에 오른 임창용.
이번에는 수호신 역할을 해내지 못했습니다.
안타로 내보낸 선두타자가 희생 플라이로 홈을 밟았습니다.
33경기, 33과 3분의 2이닝 동안 이어온 무자책점 행진도 끝났습니다.
팀이 2대 1로 져 임창용은 올 시즌 처음으로 패전투수가 됐고, 석 달 넘게 0이었던 평균 자책점은 0.26으로 올라갔습니다.
선발에서 제외됐던 요미우리의 이승엽은 9회 대타로 나서 뜬공으로 물러났습니다.
클리블랜드의 추신수는 네 경기 만에 안타를 쳐냈습니다.
8회, 큼지막한 홈런성 타구가 아깝게 펜스 상단을 맞고 나와 2루타가 됐습니다.
추신수는 후속 타자의 적시타로 결승득점을 기록했습니다.
3타수 1안타를 친 추신수의 타율은 2할 9푼 6리로 약간 올라갔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의 임창용이 요코하마전에서 34경기 만에 첫 자책점을 허용했습니다.
33과 3분의 2이닝 동안 이어왔던 무자책점 행진을 마감했고, 시즌 첫 패배도 떠안았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1대 1로 팽팽히 맞선 9회초, 마운드에 오른 임창용.
이번에는 수호신 역할을 해내지 못했습니다.
안타로 내보낸 선두타자가 희생 플라이로 홈을 밟았습니다.
33경기, 33과 3분의 2이닝 동안 이어온 무자책점 행진도 끝났습니다.
팀이 2대 1로 져 임창용은 올 시즌 처음으로 패전투수가 됐고, 석 달 넘게 0이었던 평균 자책점은 0.26으로 올라갔습니다.
선발에서 제외됐던 요미우리의 이승엽은 9회 대타로 나서 뜬공으로 물러났습니다.
클리블랜드의 추신수는 네 경기 만에 안타를 쳐냈습니다.
8회, 큼지막한 홈런성 타구가 아깝게 펜스 상단을 맞고 나와 2루타가 됐습니다.
추신수는 후속 타자의 적시타로 결승득점을 기록했습니다.
3타수 1안타를 친 추신수의 타율은 2할 9푼 6리로 약간 올라갔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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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창용, 첫 자책점…불패행진 마감
-
- 입력 2009-07-12 21:30:39
![](/newsimage2/200907/20090712/1809116.jpg)
<앵커 멘트>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의 임창용이 요코하마전에서 34경기 만에 첫 자책점을 허용했습니다.
33과 3분의 2이닝 동안 이어왔던 무자책점 행진을 마감했고, 시즌 첫 패배도 떠안았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1대 1로 팽팽히 맞선 9회초, 마운드에 오른 임창용.
이번에는 수호신 역할을 해내지 못했습니다.
안타로 내보낸 선두타자가 희생 플라이로 홈을 밟았습니다.
33경기, 33과 3분의 2이닝 동안 이어온 무자책점 행진도 끝났습니다.
팀이 2대 1로 져 임창용은 올 시즌 처음으로 패전투수가 됐고, 석 달 넘게 0이었던 평균 자책점은 0.26으로 올라갔습니다.
선발에서 제외됐던 요미우리의 이승엽은 9회 대타로 나서 뜬공으로 물러났습니다.
클리블랜드의 추신수는 네 경기 만에 안타를 쳐냈습니다.
8회, 큼지막한 홈런성 타구가 아깝게 펜스 상단을 맞고 나와 2루타가 됐습니다.
추신수는 후속 타자의 적시타로 결승득점을 기록했습니다.
3타수 1안타를 친 추신수의 타율은 2할 9푼 6리로 약간 올라갔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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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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