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희, 막판 역전극 ‘메이저 퀸 등극’

입력 2009.07.13 (07:02) 수정 2009.07.13 (07: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최고 권위의 US여자오픈에서 지은희가 역전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은희는 오늘 미국 펜실베니아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18번홀에서 극적인 버디 퍼팅에 성공하며 최종합계 이븐파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지은희는 우리 선수로는 시즌 첫 메이저 우승을 달성하며, LPGA 통산 2승째를 기록했습니다.
지은희의 우승으로 우리 여자선수들은 3주 연속 우승, 대회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지은희의 우승과 함께, 김인경이 2오버파로 공동 3위, 최나연과 배경은, 박희영도 공동 9위에 오르면서 톱 10안에 우리 선수 5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은희, 막판 역전극 ‘메이저 퀸 등극’
    • 입력 2009-07-13 07:02:07
    • 수정2009-07-13 07:54:53
    종합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최고 권위의 US여자오픈에서 지은희가 역전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은희는 오늘 미국 펜실베니아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18번홀에서 극적인 버디 퍼팅에 성공하며 최종합계 이븐파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지은희는 우리 선수로는 시즌 첫 메이저 우승을 달성하며, LPGA 통산 2승째를 기록했습니다. 지은희의 우승으로 우리 여자선수들은 3주 연속 우승, 대회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지은희의 우승과 함께, 김인경이 2오버파로 공동 3위, 최나연과 배경은, 박희영도 공동 9위에 오르면서 톱 10안에 우리 선수 5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