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내일, 중부 많은 비

입력 2009.07.13 (13:04) 수정 2009.07.1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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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은 남해안에 걸쳐있습니다. 오후늦게 다시 북상하면서 중부지방에 비를 내리겠는데요. 오늘밤부터 내일 사이 중부지방엔 천둥, 번개가 치면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이번엔 경기북부와 강원북부지역에 최고 80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레이더 영상 보시겠습니다. 현재 통영을 포함한 경남 남해안 여섯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10~20mm의 장대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남해안의 비는 점차 그치겠지만, 중국 중부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이 장마전선을 끌어올리면서 오늘밤부터는 중부지방에 또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그사이 낮기온은 대구가 32도 등 30도안팎까지 오르면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먼바다에서 3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수요일인 모레까지는 장마전선이 중부와 남부를 오르내리며 계속 비를 뿌리겠는데요. 이미 많은 비가 내린 상태여서 더이상의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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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밤~내일, 중부 많은 비
    • 입력 2009-07-13 12:55:17
    • 수정2009-07-13 13:05:33
    뉴스 12
장마전선은 남해안에 걸쳐있습니다. 오후늦게 다시 북상하면서 중부지방에 비를 내리겠는데요. 오늘밤부터 내일 사이 중부지방엔 천둥, 번개가 치면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이번엔 경기북부와 강원북부지역에 최고 80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레이더 영상 보시겠습니다. 현재 통영을 포함한 경남 남해안 여섯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10~20mm의 장대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남해안의 비는 점차 그치겠지만, 중국 중부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이 장마전선을 끌어올리면서 오늘밤부터는 중부지방에 또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그사이 낮기온은 대구가 32도 등 30도안팎까지 오르면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먼바다에서 3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수요일인 모레까지는 장마전선이 중부와 남부를 오르내리며 계속 비를 뿌리겠는데요. 이미 많은 비가 내린 상태여서 더이상의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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