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동료’ 테베스, 맨시티 입단

입력 2009.07.14 (08:16) 수정 2009.07.14 (09: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2008-2009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뛰었던 스트라이커 카를로스 테베스(아르헨티나)가 맨체스터시티로 이적했다고 AP통신 등 외신들이 14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맨체스터시티는 테베스와 5년 계약을 맺었고 2천550만 파운드(한화 536억원)의 이적료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크 휴즈 맨체스터 시티 감독은 "놀라운 소식"이라며 "테베스는 최고 수준의 국제적인 선수로 팀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맨체스터 시티는 최근 호비뉴(브라질), 로케 산타크루스(파라과이) 등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한 데 이어 테베스까지 데려오며 다음 시즌을 대비하고 있다.
맨체스터시티는 토고 출신 공격수 에마뉘엘 아데바요르의 영입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테베스는 맨유에서 두 시즌을 뛰며 99경기에 출전해 34골을 넣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지성 동료’ 테베스, 맨시티 입단
    • 입력 2009-07-14 08:16:09
    • 수정2009-07-14 09:47:51
    연합뉴스
2008-2009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뛰었던 스트라이커 카를로스 테베스(아르헨티나)가 맨체스터시티로 이적했다고 AP통신 등 외신들이 14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맨체스터시티는 테베스와 5년 계약을 맺었고 2천550만 파운드(한화 536억원)의 이적료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크 휴즈 맨체스터 시티 감독은 "놀라운 소식"이라며 "테베스는 최고 수준의 국제적인 선수로 팀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맨체스터 시티는 최근 호비뉴(브라질), 로케 산타크루스(파라과이) 등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한 데 이어 테베스까지 데려오며 다음 시즌을 대비하고 있다. 맨체스터시티는 토고 출신 공격수 에마뉘엘 아데바요르의 영입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테베스는 맨유에서 두 시즌을 뛰며 99경기에 출전해 34골을 넣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