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춘천 고속도로, 오늘 개통
입력 2009.07.15 (13:11)
수정 2009.07.1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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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본격 피서철을 앞두고 서울에서 춘천을 잇는 고속도로가 오늘 개통합니다.
강원도 가는 길이 훨씬 수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춘천 연결합니다.
강규엽 기자? (네,남춘천 나들목에 나와있습니다.)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울에서 춘천까지 얼마나 걸리는겁니까?
<리포트>
네. 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에서 춘천까지 통행시간은 기존 70분에서 30분 정도 줄어듭니다.
주말과 피서철 경춘국도에서 되풀이됐던 차량정체도 크게 완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통행요금은 승용차 1종 차량을 기준으로 전구간을 이용할 경우 5천 9백원으로 책정됐습니다.
당초 다음달 중순 개통할 예정이었지만 휴가철 피서객들의 편의를 위해 개통 시기를 한 달 앞당겼습니다.
서울-춘천 고속도로는 강일 나들목에서 춘천 분기점까지 61.4킬로미터로, 2조 7천2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습니다.
산악 지형이 많은 강원도의 특성상 74개의 터널과 교량이 건설됐고, 8개의 나들목이 설치됐습니다.
서울~춘천고속도로의 통행요금은 전 구간을 이용할 때 5천9백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또 서울~춘천 간 통행 시간과 운행 비용의 절감 등으로 연간 2천4백90억 원의 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개통식은 오늘 오후 3시 동산영업소에서 열리며 밤 10부터는 일반차량의 통행이 허용됩니다.
지금까지 춘천에서 KBS 뉴스 강규엽입니다.
본격 피서철을 앞두고 서울에서 춘천을 잇는 고속도로가 오늘 개통합니다.
강원도 가는 길이 훨씬 수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춘천 연결합니다.
강규엽 기자? (네,남춘천 나들목에 나와있습니다.)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울에서 춘천까지 얼마나 걸리는겁니까?
<리포트>
네. 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에서 춘천까지 통행시간은 기존 70분에서 30분 정도 줄어듭니다.
주말과 피서철 경춘국도에서 되풀이됐던 차량정체도 크게 완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통행요금은 승용차 1종 차량을 기준으로 전구간을 이용할 경우 5천 9백원으로 책정됐습니다.
당초 다음달 중순 개통할 예정이었지만 휴가철 피서객들의 편의를 위해 개통 시기를 한 달 앞당겼습니다.
서울-춘천 고속도로는 강일 나들목에서 춘천 분기점까지 61.4킬로미터로, 2조 7천2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습니다.
산악 지형이 많은 강원도의 특성상 74개의 터널과 교량이 건설됐고, 8개의 나들목이 설치됐습니다.
서울~춘천고속도로의 통행요금은 전 구간을 이용할 때 5천9백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또 서울~춘천 간 통행 시간과 운행 비용의 절감 등으로 연간 2천4백90억 원의 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개통식은 오늘 오후 3시 동산영업소에서 열리며 밤 10부터는 일반차량의 통행이 허용됩니다.
지금까지 춘천에서 KBS 뉴스 강규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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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춘천 고속도로, 오늘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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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7-15 12:17:49
- 수정2009-07-15 13:39:01
<앵커 멘트>
본격 피서철을 앞두고 서울에서 춘천을 잇는 고속도로가 오늘 개통합니다.
강원도 가는 길이 훨씬 수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춘천 연결합니다.
강규엽 기자? (네,남춘천 나들목에 나와있습니다.)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울에서 춘천까지 얼마나 걸리는겁니까?
<리포트>
네. 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에서 춘천까지 통행시간은 기존 70분에서 30분 정도 줄어듭니다.
주말과 피서철 경춘국도에서 되풀이됐던 차량정체도 크게 완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통행요금은 승용차 1종 차량을 기준으로 전구간을 이용할 경우 5천 9백원으로 책정됐습니다.
당초 다음달 중순 개통할 예정이었지만 휴가철 피서객들의 편의를 위해 개통 시기를 한 달 앞당겼습니다.
서울-춘천 고속도로는 강일 나들목에서 춘천 분기점까지 61.4킬로미터로, 2조 7천2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습니다.
산악 지형이 많은 강원도의 특성상 74개의 터널과 교량이 건설됐고, 8개의 나들목이 설치됐습니다.
서울~춘천고속도로의 통행요금은 전 구간을 이용할 때 5천9백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또 서울~춘천 간 통행 시간과 운행 비용의 절감 등으로 연간 2천4백90억 원의 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개통식은 오늘 오후 3시 동산영업소에서 열리며 밤 10부터는 일반차량의 통행이 허용됩니다.
지금까지 춘천에서 KBS 뉴스 강규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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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규엽 기자 bas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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