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라이벌 넘어’ 금빛 신화 재현

입력 2009.07.16 (22:08) 수정 2009.07.16 (22: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박태환 선수가 모레 개막하는 로마 세계수영선수권에서 멜버른과 베이징의 신화를 재현하기 위해선 숙명의 라이벌들을 넘어서야 합니다.

박태환과 세기의 맞대결을 펼칠 라이벌 선수들을 박수현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200미터에선 세계 최강 펠프스와 만납니다.

객관적인 기록에선 분명 박태환이 뒤집니다.

박태환의 최고 기록은 1분 44초 85, 펠프스의 최고기록에는 1초 89초, 최근 기록보다도 0.62초 뒤쳐집니다.

하지만 도전자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맞대결의 승패는 예측할 수 없습니다.

<인터뷰> 박태환(수영 국가대표)

400미터에선 박태환은 챔피언의 자격으로 2연패에 도전합니다.

중국 장린의 상승세가 무섭지만, 박태환의 노련한 경기 운영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박태환은 1500미터를 위해서, LA전지훈련동안 지구력향상에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자넷 에반스 대회에서 멜룰리에 이어 2위를 차지했지만, 2년만에 15분대 벽을 깨면서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인터뷰> 박태환(수영 국가 대표)

라이벌들과의 대결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을 거듭 해온 박태환.

이번엔 누가 승자가 될지, 로마의 대결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태환 ‘라이벌 넘어’ 금빛 신화 재현
    • 입력 2009-07-16 21:45:04
    • 수정2009-07-16 22:17:30
    뉴스 9
<앵커 멘트> 박태환 선수가 모레 개막하는 로마 세계수영선수권에서 멜버른과 베이징의 신화를 재현하기 위해선 숙명의 라이벌들을 넘어서야 합니다. 박태환과 세기의 맞대결을 펼칠 라이벌 선수들을 박수현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200미터에선 세계 최강 펠프스와 만납니다. 객관적인 기록에선 분명 박태환이 뒤집니다. 박태환의 최고 기록은 1분 44초 85, 펠프스의 최고기록에는 1초 89초, 최근 기록보다도 0.62초 뒤쳐집니다. 하지만 도전자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맞대결의 승패는 예측할 수 없습니다. <인터뷰> 박태환(수영 국가대표) 400미터에선 박태환은 챔피언의 자격으로 2연패에 도전합니다. 중국 장린의 상승세가 무섭지만, 박태환의 노련한 경기 운영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박태환은 1500미터를 위해서, LA전지훈련동안 지구력향상에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자넷 에반스 대회에서 멜룰리에 이어 2위를 차지했지만, 2년만에 15분대 벽을 깨면서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인터뷰> 박태환(수영 국가 대표) 라이벌들과의 대결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을 거듭 해온 박태환. 이번엔 누가 승자가 될지, 로마의 대결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