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북한 항공기 영공 근접에 8차례 긴급 대응
입력 2009.07.17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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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위성은 북한 항공기로 추정되는 비행체가 영공에 접근함에 따라 지난 4월부터 6월 사이에 모두 8차례에 걸쳐 전투기를 긴급 발진시켰다고 밝혔습니다.
방위성의 대변인은 북한 항공기로 보이는 비행체들이 동해 쪽 영공 인근까지 날아옴에 따라 이같은 조치를 취했지만 이 비행체들이 영공을 침범하지는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방위성 대변인은 그러나 더 이상의 구체적인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으며 일본이 북한 의심 항공기로 인해 군용기를 긴급발진시킨 것은 10여년 만에 처음이라는 교도통신의 보도에 대해 확인을 거부했습니다.
방위성의 대변인은 북한 항공기로 보이는 비행체들이 동해 쪽 영공 인근까지 날아옴에 따라 이같은 조치를 취했지만 이 비행체들이 영공을 침범하지는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방위성 대변인은 그러나 더 이상의 구체적인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으며 일본이 북한 의심 항공기로 인해 군용기를 긴급발진시킨 것은 10여년 만에 처음이라는 교도통신의 보도에 대해 확인을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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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북한 항공기 영공 근접에 8차례 긴급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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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7-17 06:13:40
일본 방위성은 북한 항공기로 추정되는 비행체가 영공에 접근함에 따라 지난 4월부터 6월 사이에 모두 8차례에 걸쳐 전투기를 긴급 발진시켰다고 밝혔습니다.
방위성의 대변인은 북한 항공기로 보이는 비행체들이 동해 쪽 영공 인근까지 날아옴에 따라 이같은 조치를 취했지만 이 비행체들이 영공을 침범하지는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방위성 대변인은 그러나 더 이상의 구체적인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으며 일본이 북한 의심 항공기로 인해 군용기를 긴급발진시킨 것은 10여년 만에 처음이라는 교도통신의 보도에 대해 확인을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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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흠 기자 hm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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