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국내 전구 생산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번개표 금호전기가 광주에 공장을 신설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우일렉트로닉스 인천공장 협력업체들도 광주행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김효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리나라 전구 생산 대기업인 번개표 금호전기.
최근 광주시와 공장 신설 양해각서 체결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남공단에 있는 광주 공장 옆 4만 9천여 제곱미터 부지에 LED조명과 태양광 부품 공장을 신설할 계획입니다.
지역 LED 업체들과 합병이나 공동연구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금호 전기 관계자 : "내부 결재는 끝났고 양해각서에 들어갈 세부 문구를 조정하고 있습니다."
이르면 다음달 금호전기 이전이 시작되면 지역 광산업체와 부품업체에도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올 초 인천공장을 광주로 이전하기로 했던 대우일렉트로닉스 협력업체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대우가 인천공장에서 생산되던 냉장고 등을 내년 초부터 광주에서 생산하기로 하면서 100억 원 규모 협력업체 10여 곳이 올해 안에 광주로 이전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구희정(협력업체) : "대우와 협의회 회의가 곧 있는데 심도 있게 논의해서 올해 안으로..."
가전업체들이 속속 광주행을 택하면서 협력업체 등 관련업체를 끌어오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효신입니다.
국내 전구 생산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번개표 금호전기가 광주에 공장을 신설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우일렉트로닉스 인천공장 협력업체들도 광주행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김효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리나라 전구 생산 대기업인 번개표 금호전기.
최근 광주시와 공장 신설 양해각서 체결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남공단에 있는 광주 공장 옆 4만 9천여 제곱미터 부지에 LED조명과 태양광 부품 공장을 신설할 계획입니다.
지역 LED 업체들과 합병이나 공동연구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금호 전기 관계자 : "내부 결재는 끝났고 양해각서에 들어갈 세부 문구를 조정하고 있습니다."
이르면 다음달 금호전기 이전이 시작되면 지역 광산업체와 부품업체에도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올 초 인천공장을 광주로 이전하기로 했던 대우일렉트로닉스 협력업체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대우가 인천공장에서 생산되던 냉장고 등을 내년 초부터 광주에서 생산하기로 하면서 100억 원 규모 협력업체 10여 곳이 올해 안에 광주로 이전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구희정(협력업체) : "대우와 협의회 회의가 곧 있는데 심도 있게 논의해서 올해 안으로..."
가전업체들이 속속 광주행을 택하면서 협력업체 등 관련업체를 끌어오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효신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네트워크] 제조업체 광주 이전 가속
-
- 입력 2009-07-17 12:38:21
![](/newsimage2/200907/20090717/1812163.jpg)
<앵커 멘트>
국내 전구 생산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번개표 금호전기가 광주에 공장을 신설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우일렉트로닉스 인천공장 협력업체들도 광주행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김효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리나라 전구 생산 대기업인 번개표 금호전기.
최근 광주시와 공장 신설 양해각서 체결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남공단에 있는 광주 공장 옆 4만 9천여 제곱미터 부지에 LED조명과 태양광 부품 공장을 신설할 계획입니다.
지역 LED 업체들과 합병이나 공동연구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금호 전기 관계자 : "내부 결재는 끝났고 양해각서에 들어갈 세부 문구를 조정하고 있습니다."
이르면 다음달 금호전기 이전이 시작되면 지역 광산업체와 부품업체에도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올 초 인천공장을 광주로 이전하기로 했던 대우일렉트로닉스 협력업체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대우가 인천공장에서 생산되던 냉장고 등을 내년 초부터 광주에서 생산하기로 하면서 100억 원 규모 협력업체 10여 곳이 올해 안에 광주로 이전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구희정(협력업체) : "대우와 협의회 회의가 곧 있는데 심도 있게 논의해서 올해 안으로..."
가전업체들이 속속 광주행을 택하면서 협력업체 등 관련업체를 끌어오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효신입니다.
-
-
김효신 기자 shiny33@kbs.co.kr
김효신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