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시청자 여러분 서포터스들이 만든 축구팀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우리 나라의 축구팬들이 만든 '부천FC'와 영국의 시민구단 '유나이티드 오브 맨체스터' 가 꿈의 맞대결을 벌이게 됐습니다.
박수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부천SK가 제주로 연고를 옮긴 뒤 팀을 잃은 부천지역 축구팬들이 직접 만든 K3팀,부천FC1995.
미국 기업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에 반대해 역시 팬들이 직접 창단한 7부리그 소속의 유나이티드 오브 맨체스터.
지구 반대편에 떨어져있지만 비슷한 사연을 두 팀이 우정의 맞대결을 갖게됐습니다.
<인터뷰> 사이먼 가너(유나이티드 오브 맨체스터)
양팀 선수 모두 생업을 가지고 있고, 팬들이 지원하는 빡빡한 재정 속에서 축구를 하는 어려운 상황.
때문에 부천sk의 초청으로 이뤄진 국제 대결은 꿈만같습니다.
<인터뷰> 김태륭(부천FC1995)
부천팬들은 벌써 1만 장 가까운 이상의 표를 예매했고, 유맨에서도 4-50명의 팬들이 구장을 찾아 응원을 펼칠 예정입니다.
<인터뷰> 마크 비비(유맨 서포터스)
부천과 유맨처럼 특정팀의 팬들이 새롭게 만든 축구단은 전 세계적으로 네 팀 정도.
그 중 두 팀이 경기를 치르게 돼 이번 두팀의 맞대결은 세계 축구사에 진기한 사건으로 기록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시청자 여러분 서포터스들이 만든 축구팀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우리 나라의 축구팬들이 만든 '부천FC'와 영국의 시민구단 '유나이티드 오브 맨체스터' 가 꿈의 맞대결을 벌이게 됐습니다.
박수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부천SK가 제주로 연고를 옮긴 뒤 팀을 잃은 부천지역 축구팬들이 직접 만든 K3팀,부천FC1995.
미국 기업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에 반대해 역시 팬들이 직접 창단한 7부리그 소속의 유나이티드 오브 맨체스터.
지구 반대편에 떨어져있지만 비슷한 사연을 두 팀이 우정의 맞대결을 갖게됐습니다.
<인터뷰> 사이먼 가너(유나이티드 오브 맨체스터)
양팀 선수 모두 생업을 가지고 있고, 팬들이 지원하는 빡빡한 재정 속에서 축구를 하는 어려운 상황.
때문에 부천sk의 초청으로 이뤄진 국제 대결은 꿈만같습니다.
<인터뷰> 김태륭(부천FC1995)
부천팬들은 벌써 1만 장 가까운 이상의 표를 예매했고, 유맨에서도 4-50명의 팬들이 구장을 찾아 응원을 펼칠 예정입니다.
<인터뷰> 마크 비비(유맨 서포터스)
부천과 유맨처럼 특정팀의 팬들이 새롭게 만든 축구단은 전 세계적으로 네 팀 정도.
그 중 두 팀이 경기를 치르게 돼 이번 두팀의 맞대결은 세계 축구사에 진기한 사건으로 기록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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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vs유맨, 열성팬들의 ‘우정 대결’
-
- 입력 2009-07-17 21:54:12
![](/newsimage2/200907/20090717/1812397.jpg)
<앵커 멘트>
시청자 여러분 서포터스들이 만든 축구팀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우리 나라의 축구팬들이 만든 '부천FC'와 영국의 시민구단 '유나이티드 오브 맨체스터' 가 꿈의 맞대결을 벌이게 됐습니다.
박수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부천SK가 제주로 연고를 옮긴 뒤 팀을 잃은 부천지역 축구팬들이 직접 만든 K3팀,부천FC1995.
미국 기업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에 반대해 역시 팬들이 직접 창단한 7부리그 소속의 유나이티드 오브 맨체스터.
지구 반대편에 떨어져있지만 비슷한 사연을 두 팀이 우정의 맞대결을 갖게됐습니다.
<인터뷰> 사이먼 가너(유나이티드 오브 맨체스터)
양팀 선수 모두 생업을 가지고 있고, 팬들이 지원하는 빡빡한 재정 속에서 축구를 하는 어려운 상황.
때문에 부천sk의 초청으로 이뤄진 국제 대결은 꿈만같습니다.
<인터뷰> 김태륭(부천FC1995)
부천팬들은 벌써 1만 장 가까운 이상의 표를 예매했고, 유맨에서도 4-50명의 팬들이 구장을 찾아 응원을 펼칠 예정입니다.
<인터뷰> 마크 비비(유맨 서포터스)
부천과 유맨처럼 특정팀의 팬들이 새롭게 만든 축구단은 전 세계적으로 네 팀 정도.
그 중 두 팀이 경기를 치르게 돼 이번 두팀의 맞대결은 세계 축구사에 진기한 사건으로 기록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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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기자 sup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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