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호, 이대호와 정면충돌 ‘병원행’
입력 2009.07.19 (20:08)
수정 2009.07.1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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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image2/200907/20090719/1812907.jpg)
최근 난조에 빠진 SK 와이번스에 또 악재가 발생했다.
다친 박경완 대신 SK 안방을 지키고 있는 정상호는 19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롯데와 경기에서 2회 이대호와 충돌한 뒤 정신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정상호는 2회초 수비에서 카림 가르시아의 적시타 때 홈으로 쇄도하던 이대호의 왼쪽 어깨에 부딪혀 넘어지면서 머리와 목에 충격에 받아 잠시 의식을 잃었다.
대기하던 앰뷸런스가 그라운드에 들어와 정상호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을 회복했고 큰 부상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SK 구단은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컴퓨터단층촬영(CT)과 자기공명영상촬영(MRI) 등 정밀 검진을 실시하기로 했다.
지난 달 24일 KIA와 광주 원정경기에서 주전 포수 박경완이 아킬레스건을 다쳐 전력에서 이탈한 SK는 정상호마저 실려나가자 신인 포수 김정남이 마스크를 썼다.
다친 박경완 대신 SK 안방을 지키고 있는 정상호는 19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롯데와 경기에서 2회 이대호와 충돌한 뒤 정신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정상호는 2회초 수비에서 카림 가르시아의 적시타 때 홈으로 쇄도하던 이대호의 왼쪽 어깨에 부딪혀 넘어지면서 머리와 목에 충격에 받아 잠시 의식을 잃었다.
대기하던 앰뷸런스가 그라운드에 들어와 정상호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을 회복했고 큰 부상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SK 구단은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컴퓨터단층촬영(CT)과 자기공명영상촬영(MRI) 등 정밀 검진을 실시하기로 했다.
지난 달 24일 KIA와 광주 원정경기에서 주전 포수 박경완이 아킬레스건을 다쳐 전력에서 이탈한 SK는 정상호마저 실려나가자 신인 포수 김정남이 마스크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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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호, 이대호와 정면충돌 ‘병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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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7-19 20:08:57
- 수정2009-07-19 20: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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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난조에 빠진 SK 와이번스에 또 악재가 발생했다.
다친 박경완 대신 SK 안방을 지키고 있는 정상호는 19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롯데와 경기에서 2회 이대호와 충돌한 뒤 정신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정상호는 2회초 수비에서 카림 가르시아의 적시타 때 홈으로 쇄도하던 이대호의 왼쪽 어깨에 부딪혀 넘어지면서 머리와 목에 충격에 받아 잠시 의식을 잃었다.
대기하던 앰뷸런스가 그라운드에 들어와 정상호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을 회복했고 큰 부상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SK 구단은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컴퓨터단층촬영(CT)과 자기공명영상촬영(MRI) 등 정밀 검진을 실시하기로 했다.
지난 달 24일 KIA와 광주 원정경기에서 주전 포수 박경완이 아킬레스건을 다쳐 전력에서 이탈한 SK는 정상호마저 실려나가자 신인 포수 김정남이 마스크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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