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고별 골’, 서울에 1위 선물

입력 2009.07.19 (21:50) 수정 2009.07.19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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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볼턴 입단이 확정된 서울의 이청용이 강원과 K리그 고별전을 치렀는데요.

팀 승리를 이끄는 결승골을 터뜨리며 프리미어리그 진출을 자축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K리그 고별전이 된 강원과의 원정 경기.

먼길을 달려와 자신을 응원해주는 팬들 앞에서, 이청용이 의미 있는 골을 선물했습니다.

1대 1로 맞서던 전반 44분 문전에서 역전골을 넣었습니다.

이청용의 볼턴행을 축하해 주듯 단짝 친구 기성용이 멋진 패스로 골을 도왔습니다.

<인터뷰>이청용(서울): "골을 넣어서 기쁘고... 성용이의 도움이 컸다."

이청용은 꿈의 무대 프리미어리그에 서게 된 각오도 밝혔습니다.

<인터뷰>이청용(서울): "지금까지 해온 대로 하다 보면 새로운 곳에서도 잘할 수있다."

새로운 무대로 진출하기 위해 도전의 발걸음을 뗀 이청용, 내일 메디컬 테스트와 계약을 마무리를 짓기 위해 영국으로 출국합니다.

서울은 이청용의 골에 데얀의 두 골을 엮어 강원을 꺾고 최근 8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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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청용 ‘고별 골’, 서울에 1위 선물
    • 입력 2009-07-19 21:33:20
    • 수정2009-07-19 22:5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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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볼턴 입단이 확정된 서울의 이청용이 강원과 K리그 고별전을 치렀는데요. 팀 승리를 이끄는 결승골을 터뜨리며 프리미어리그 진출을 자축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K리그 고별전이 된 강원과의 원정 경기. 먼길을 달려와 자신을 응원해주는 팬들 앞에서, 이청용이 의미 있는 골을 선물했습니다. 1대 1로 맞서던 전반 44분 문전에서 역전골을 넣었습니다. 이청용의 볼턴행을 축하해 주듯 단짝 친구 기성용이 멋진 패스로 골을 도왔습니다. <인터뷰>이청용(서울): "골을 넣어서 기쁘고... 성용이의 도움이 컸다." 이청용은 꿈의 무대 프리미어리그에 서게 된 각오도 밝혔습니다. <인터뷰>이청용(서울): "지금까지 해온 대로 하다 보면 새로운 곳에서도 잘할 수있다." 새로운 무대로 진출하기 위해 도전의 발걸음을 뗀 이청용, 내일 메디컬 테스트와 계약을 마무리를 짓기 위해 영국으로 출국합니다. 서울은 이청용의 골에 데얀의 두 골을 엮어 강원을 꺾고 최근 8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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