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장마전선 북상…중부 밤부터 비

입력 2009.07.1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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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가 주춤한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이 30도 안팎까지 올라 후텁지근한 하루였습니다. 장마전선은 내일 오후에 다시 북상해 남부지방부터 영향을 주겠습니다. 오후 늦게나 밤에는 중부지방에도 다시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특히 내일 밤부터 모레 사이에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시 국지성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돼 철저히 대비해두셔야겠습니다.

일단 내일 예상되는 강우량은 경남에 최고 60mm, 충청과 남부지방에 5에서 40mm, 서울,경기와 강원도는 5에서 20mm입니다.

내일은 서쪽에서 점차 발달한 저기압이 다가오면서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겠습니다.

따라서 남부지방은 오후에 남해안부터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중부지방은 밤에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0~28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서울과 광주 30, 대구 31도로 오늘과 비슷해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2.5미터까지 조금 높게 일겠고 안개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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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장마전선 북상…중부 밤부터 비
    • 입력 2009-07-19 21: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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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가 주춤한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이 30도 안팎까지 올라 후텁지근한 하루였습니다. 장마전선은 내일 오후에 다시 북상해 남부지방부터 영향을 주겠습니다. 오후 늦게나 밤에는 중부지방에도 다시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특히 내일 밤부터 모레 사이에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시 국지성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돼 철저히 대비해두셔야겠습니다. 일단 내일 예상되는 강우량은 경남에 최고 60mm, 충청과 남부지방에 5에서 40mm, 서울,경기와 강원도는 5에서 20mm입니다. 내일은 서쪽에서 점차 발달한 저기압이 다가오면서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겠습니다. 따라서 남부지방은 오후에 남해안부터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중부지방은 밤에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0~28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서울과 광주 30, 대구 31도로 오늘과 비슷해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2.5미터까지 조금 높게 일겠고 안개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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