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코스피 1494.04…연중 최고치 경신 外

입력 2009.07.22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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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코스피 지수는 기업 실적 호전과 외국인 매수 등에 힘입어 어제보다 5.05포인트 오른 1494.04로 끝나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고, 코스닥 지수도 어제보다 1.86포인트 오른 497.77을 기록했습니다.
주가 상승의 영향 등으로 서울 외환시장의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50전 떨어진 1,248원을 기록했습니다.

강남 재건축 25%, 2006년 최고가 회복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는 서울 강남, 서초, 송파, 강동구 등 강남권 4개 구의 재건축 아파트 8만 4천 여 곳을 조사한 결과, 25%인 2만 8백여 가구의 매매 호가가 아파트 값이 가장 높았던 2006년 말 수준까지 올라섰다고 밝혔습니다.
또 만 9천 여 가구는 이전의 최고가 시세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주도, 7대 자연경관 최종 후보 올라

스위스에 소재한 '신 세계 7대 자연경관' 재단은 우리나라의 제주도와 미국의 그랜드케니언, 스위스 최고봉 마테호른, 아프리카 킬리만자로 등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습니다.
신 세계 7대 자연경관 재단은 인터넷이나 전화 등을 통한 투표로 후보지역을 선정했으며 최종 선정 결과는 2011년에 발표합니다.

김옥숙 여사, 역대 최초로 법정 출석

노태우 전 대통령이 비자금으로 설립한 회사를 돌려달라며 동생 재우 씨와 조카 호준씨를 상대로 낸 소송에 부인 김옥숙 여사가 역대 대통령 부인으로는 헌정 사상 처음으로 법정에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김 여사는 서울고법 민사18부 심리로 열린 손해배상청구 소송 항소심에 증인으로 나와 호준 씨가 대표로 있는 냉동 창고회사가 노 전 대통령의 것이라는 주장을 폈습니다.

서울경찰, “시간·장소 불문 음주단속”

서울지방경찰청은 사망사고의 주요 원인인 음주운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음주단속을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는 24시간 단속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죄가 무겁거나 상습적인 음주 운전자는 유치장에 입감시키는 등 엄정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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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코스피 1494.04…연중 최고치 경신 外
    • 입력 2009-07-22 21:40:46
    뉴스 9
오늘 코스피 지수는 기업 실적 호전과 외국인 매수 등에 힘입어 어제보다 5.05포인트 오른 1494.04로 끝나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고, 코스닥 지수도 어제보다 1.86포인트 오른 497.77을 기록했습니다. 주가 상승의 영향 등으로 서울 외환시장의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50전 떨어진 1,248원을 기록했습니다. 강남 재건축 25%, 2006년 최고가 회복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는 서울 강남, 서초, 송파, 강동구 등 강남권 4개 구의 재건축 아파트 8만 4천 여 곳을 조사한 결과, 25%인 2만 8백여 가구의 매매 호가가 아파트 값이 가장 높았던 2006년 말 수준까지 올라섰다고 밝혔습니다. 또 만 9천 여 가구는 이전의 최고가 시세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주도, 7대 자연경관 최종 후보 올라 스위스에 소재한 '신 세계 7대 자연경관' 재단은 우리나라의 제주도와 미국의 그랜드케니언, 스위스 최고봉 마테호른, 아프리카 킬리만자로 등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습니다. 신 세계 7대 자연경관 재단은 인터넷이나 전화 등을 통한 투표로 후보지역을 선정했으며 최종 선정 결과는 2011년에 발표합니다. 김옥숙 여사, 역대 최초로 법정 출석 노태우 전 대통령이 비자금으로 설립한 회사를 돌려달라며 동생 재우 씨와 조카 호준씨를 상대로 낸 소송에 부인 김옥숙 여사가 역대 대통령 부인으로는 헌정 사상 처음으로 법정에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김 여사는 서울고법 민사18부 심리로 열린 손해배상청구 소송 항소심에 증인으로 나와 호준 씨가 대표로 있는 냉동 창고회사가 노 전 대통령의 것이라는 주장을 폈습니다. 서울경찰, “시간·장소 불문 음주단속” 서울지방경찰청은 사망사고의 주요 원인인 음주운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음주단속을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는 24시간 단속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죄가 무겁거나 상습적인 음주 운전자는 유치장에 입감시키는 등 엄정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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