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특별 훈련…“펠프스 나와라”

입력 2009.07.23 (22:16) 수정 2009.07.23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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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박태환의 400m 2연속 우승 못지않게 팬들이 기대하고 있는 것이 수영황제 펠프스와의 맞대결입니다.

박태환이 한 단계 진화를 다짐하며 맞대결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로마에서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섭씨 37도가 넘는 고온에도 박태환이 거침없이 물살을 가릅니다.

여유있는 표정속에서도 박태환은 스피드 훈련에 무섭게 집중하고 있습니다.

2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400m에도 꼭 필요한 훈련이지만, 멋진 승부를 다짐한 200m를 빈틈없이 준비하기 위해섭니다.

박태환이 벌써 200m를 준비하는 이유는 역대 펠프스와의 맞대결에서 거둔 좋은 기억을 이어가기 위해서입니다.

지난 멜버른 대회에서는 동메달을 차지하며, 아시아를 빛낼 무서운 신예로 주목받았고, 베이징올림픽에서는 아시아신기록으로 은메달을 차지하며 스스로 발전하는 모습을 확인했습니다.

<인터뷰> 박태환(수영 국가 대표)

신화와 역사의 도시, 로마. 수영 황제 펠프스와 아시아의 희망 박태환이 펼치는 레이스는 놓칠 수 없는 최고의 명승부입니다.

국민들은 2009년 박태환의 로마신화를 기대하고, 박태환은 차분히 완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로마에서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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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태환, 특별 훈련…“펠프스 나와라”
    • 입력 2009-07-23 21:45:42
    • 수정2009-07-23 22: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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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박태환의 400m 2연속 우승 못지않게 팬들이 기대하고 있는 것이 수영황제 펠프스와의 맞대결입니다. 박태환이 한 단계 진화를 다짐하며 맞대결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로마에서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섭씨 37도가 넘는 고온에도 박태환이 거침없이 물살을 가릅니다. 여유있는 표정속에서도 박태환은 스피드 훈련에 무섭게 집중하고 있습니다. 2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400m에도 꼭 필요한 훈련이지만, 멋진 승부를 다짐한 200m를 빈틈없이 준비하기 위해섭니다. 박태환이 벌써 200m를 준비하는 이유는 역대 펠프스와의 맞대결에서 거둔 좋은 기억을 이어가기 위해서입니다. 지난 멜버른 대회에서는 동메달을 차지하며, 아시아를 빛낼 무서운 신예로 주목받았고, 베이징올림픽에서는 아시아신기록으로 은메달을 차지하며 스스로 발전하는 모습을 확인했습니다. <인터뷰> 박태환(수영 국가 대표) 신화와 역사의 도시, 로마. 수영 황제 펠프스와 아시아의 희망 박태환이 펼치는 레이스는 놓칠 수 없는 최고의 명승부입니다. 국민들은 2009년 박태환의 로마신화를 기대하고, 박태환은 차분히 완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로마에서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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