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5연승

입력 2001.04.12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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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 fn.com 프로야구 잠실 연속경기에서 1차전 승리를 거둔 한화가 2차전에서도 LG에 앞서며 5연승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심병일 기자!
⊙기자: 심병일입니다.
⊙앵커: 한화 초반 상승세가 무섭네요?
⊙기자: 그렇습니다.
한화 독수리 군단이 연일 고공 비행하고 있습니다. 한화는 LG와의 연속경기 1차전에서 집중 11안타를 몰아쳐 10:2로 이기며 4연승을 기록했습니다.
한화는 현재 2차전 8회까지도 9:5로 앞서며 파죽의 5연승을 달릴 기세입니다.
한화는 1:1로 동점이던 3회초 이영우, 데이비스 등의 3연속 안타로 두 점을 뽑으며 점수차를 벌리기 시작했습니다.
LG가 한 점 따라온 5회초 한화는 황호구와 김종석의 2루타 등 집중 4안타 등으로 5점을 올린 후에 6회 한 점을 더 달아났습니다.
LG는 6회말 로마이어의 2루타를 신호탄으로 2개의 볼넷과 상대의 실책 등을 틈타 석 점을 보태 현재 9:5 넉 점차가 됐습니다.
그러면 여기에서 1차전에서 시즌 2승째를 올린 승리투수 한화 조규수의 소감을 들어보겠습니다.
⊙조규수(한화/시즌 2승): 꼭 이어줄 때 항상 승을 올려 가지고 기분이 너무 좋고요.
앞으로도 팀이 힘들 때 제가 더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습니다.
⊙기자: 광주에서는 해태가 1회에 터진 장성호와 신동주의 투런 홈런 등에 힘입어 8회 현재 롯데에 7:2로 리드하고 있습니다.
인천 연속경기에서는 삼성이 1차전에서 10:2 승리를 거두었고 2차전에서는 SK가 4:0으로 이겨 4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수원 연속경기에서는 두산과 현대가 사이좋게 1경기씩 나누어 가졌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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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한화, 5연승
    • 입력 2001-04-12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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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 fn.com 프로야구 잠실 연속경기에서 1차전 승리를 거둔 한화가 2차전에서도 LG에 앞서며 5연승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심병일 기자! ⊙기자: 심병일입니다. ⊙앵커: 한화 초반 상승세가 무섭네요? ⊙기자: 그렇습니다. 한화 독수리 군단이 연일 고공 비행하고 있습니다. 한화는 LG와의 연속경기 1차전에서 집중 11안타를 몰아쳐 10:2로 이기며 4연승을 기록했습니다. 한화는 현재 2차전 8회까지도 9:5로 앞서며 파죽의 5연승을 달릴 기세입니다. 한화는 1:1로 동점이던 3회초 이영우, 데이비스 등의 3연속 안타로 두 점을 뽑으며 점수차를 벌리기 시작했습니다. LG가 한 점 따라온 5회초 한화는 황호구와 김종석의 2루타 등 집중 4안타 등으로 5점을 올린 후에 6회 한 점을 더 달아났습니다. LG는 6회말 로마이어의 2루타를 신호탄으로 2개의 볼넷과 상대의 실책 등을 틈타 석 점을 보태 현재 9:5 넉 점차가 됐습니다. 그러면 여기에서 1차전에서 시즌 2승째를 올린 승리투수 한화 조규수의 소감을 들어보겠습니다. ⊙조규수(한화/시즌 2승): 꼭 이어줄 때 항상 승을 올려 가지고 기분이 너무 좋고요. 앞으로도 팀이 힘들 때 제가 더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습니다. ⊙기자: 광주에서는 해태가 1회에 터진 장성호와 신동주의 투런 홈런 등에 힘입어 8회 현재 롯데에 7:2로 리드하고 있습니다. 인천 연속경기에서는 삼성이 1차전에서 10:2 승리를 거두었고 2차전에서는 SK가 4:0으로 이겨 4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수원 연속경기에서는 두산과 현대가 사이좋게 1경기씩 나누어 가졌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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