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호남고속철도가 착공돼 오는 2014년이면 서울에서 광주까지 한시간 41분만에 도달할 수 있게 돼 수도권과 호남권이 반나절 생활권에 접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명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부 고속철도와 함께 전국을 한 시간대 생활권으로 묶는 호남고속철도가 착공됐습니다.
개설구간은 충북 오송과 전북 익산, 그리고 전남 목포까지 230.9 킬로미터로 모두 11조 3천억원이 투입됩니다.
이에따라 호남고속철도가 지나는 주요 역마다 역세권 개발에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한수(익산시장) : "새만금 개발을 통해서 세계로 지향하는 그러한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 중심축 역할을 우리 익산 KTX 신역을 통해서 할 수 있다."
호남고속철도는 1단계로 오송-광주 구간이 오는 2014년 개통되는 데 이어 2단계로 광주-목포 구간이 2017년까지 완공됩니다.
이에따라 1단계 공사가 끝나면 서울- 광주간 소요시간은 1시간 41분, 2단계 공사가 끝나면 서울-목포까지 1시간 46분만에 주파할 수 있게 됩니다
<인터뷰> 김상균(한국철도시설공단 부이사장) : "목포에서 서울까지 반나절 생활권에 돌입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번 착공으로 건설단계에서만 17만 명의 고용 유발과 25조원 가량의 지역경제 파급효과, 그리고 상대적으로 낙후된 호남권의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전망입니다.
KBS 뉴스 김명성입니다.
호남고속철도가 착공돼 오는 2014년이면 서울에서 광주까지 한시간 41분만에 도달할 수 있게 돼 수도권과 호남권이 반나절 생활권에 접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명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부 고속철도와 함께 전국을 한 시간대 생활권으로 묶는 호남고속철도가 착공됐습니다.
개설구간은 충북 오송과 전북 익산, 그리고 전남 목포까지 230.9 킬로미터로 모두 11조 3천억원이 투입됩니다.
이에따라 호남고속철도가 지나는 주요 역마다 역세권 개발에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한수(익산시장) : "새만금 개발을 통해서 세계로 지향하는 그러한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 중심축 역할을 우리 익산 KTX 신역을 통해서 할 수 있다."
호남고속철도는 1단계로 오송-광주 구간이 오는 2014년 개통되는 데 이어 2단계로 광주-목포 구간이 2017년까지 완공됩니다.
이에따라 1단계 공사가 끝나면 서울- 광주간 소요시간은 1시간 41분, 2단계 공사가 끝나면 서울-목포까지 1시간 46분만에 주파할 수 있게 됩니다
<인터뷰> 김상균(한국철도시설공단 부이사장) : "목포에서 서울까지 반나절 생활권에 돌입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번 착공으로 건설단계에서만 17만 명의 고용 유발과 25조원 가량의 지역경제 파급효과, 그리고 상대적으로 낙후된 호남권의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전망입니다.
KBS 뉴스 김명성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호남고속철도 착공…‘반나절 생활권’ 진입
-
- 입력 2009-07-25 07:16:47
![](/newsimage2/200907/20090725/1816250.jpg)
<앵커 멘트>
호남고속철도가 착공돼 오는 2014년이면 서울에서 광주까지 한시간 41분만에 도달할 수 있게 돼 수도권과 호남권이 반나절 생활권에 접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명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부 고속철도와 함께 전국을 한 시간대 생활권으로 묶는 호남고속철도가 착공됐습니다.
개설구간은 충북 오송과 전북 익산, 그리고 전남 목포까지 230.9 킬로미터로 모두 11조 3천억원이 투입됩니다.
이에따라 호남고속철도가 지나는 주요 역마다 역세권 개발에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한수(익산시장) : "새만금 개발을 통해서 세계로 지향하는 그러한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 중심축 역할을 우리 익산 KTX 신역을 통해서 할 수 있다."
호남고속철도는 1단계로 오송-광주 구간이 오는 2014년 개통되는 데 이어 2단계로 광주-목포 구간이 2017년까지 완공됩니다.
이에따라 1단계 공사가 끝나면 서울- 광주간 소요시간은 1시간 41분, 2단계 공사가 끝나면 서울-목포까지 1시간 46분만에 주파할 수 있게 됩니다
<인터뷰> 김상균(한국철도시설공단 부이사장) : "목포에서 서울까지 반나절 생활권에 돌입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번 착공으로 건설단계에서만 17만 명의 고용 유발과 25조원 가량의 지역경제 파급효과, 그리고 상대적으로 낙후된 호남권의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전망입니다.
KBS 뉴스 김명성입니다.
-
-
김명성 기자 mskim@kbs.co.kr
김명성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