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락 경찰청장은 쌍용차 공장에 대한 공권력투입 시기와 관련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신중히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강 경찰청장은 오늘 오전 평택경찰서를 방문해 쌍용차 상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노조원들의 점거농성을 강제 진압할 준비는 다 돼있지만 노조원들이 감정적으로 격앙돼 있는 만큼 최적의 시기를 모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강 청장은 또 노조원이 자진해서 나올 때는 선처하고 퇴로를 열어주는 것도 고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오후 평택역에서 예정된 노동자 대회에 대해서는 불법 폭력 시위로 변질 될 경우 현장에서 검거하는 등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경찰청장은 오늘 오전 평택경찰서를 방문해 쌍용차 상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노조원들의 점거농성을 강제 진압할 준비는 다 돼있지만 노조원들이 감정적으로 격앙돼 있는 만큼 최적의 시기를 모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강 청장은 또 노조원이 자진해서 나올 때는 선처하고 퇴로를 열어주는 것도 고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오후 평택역에서 예정된 노동자 대회에 대해서는 불법 폭력 시위로 변질 될 경우 현장에서 검거하는 등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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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청장 “공권력 투입 안전 최우선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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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7-25 13:24:40
강희락 경찰청장은 쌍용차 공장에 대한 공권력투입 시기와 관련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신중히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강 경찰청장은 오늘 오전 평택경찰서를 방문해 쌍용차 상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노조원들의 점거농성을 강제 진압할 준비는 다 돼있지만 노조원들이 감정적으로 격앙돼 있는 만큼 최적의 시기를 모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강 청장은 또 노조원이 자진해서 나올 때는 선처하고 퇴로를 열어주는 것도 고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오후 평택역에서 예정된 노동자 대회에 대해서는 불법 폭력 시위로 변질 될 경우 현장에서 검거하는 등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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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희 기자 thimb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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