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한국낭자, 4연속 우승 실패

입력 2009.07.27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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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 선수들이 4주 연속 LPGA 우승에 도전했는데요? 아쉽게도 우승소식을 전하지는 못했죠.

네,프랑스에서 열린 LPGA에비앙대회에서 우리 선수들 4주 연속 우승에 도전했었는데요.

<리포트>

아쉽게 실패했습니다. 우승을 위해서는 운도 좀 따라야 하는데, 오늘만큼은 운도 따르지 않은것 같다,

사실, 3라운드까지 김인경 선수가 공동선두를 달려,김인경 선수에게 기대를 걸었었는데, 4라운드 상황은 달랐습니다.

김인경 선수가 2타를 잃으면서 우승권에서 멀어진 사이 이미나가 무섭게 치고 올라 왔습니다.

이미나는 7언더파 65타의 맹타를 휘두르면서 합계 13언더파, 공동 선두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그런데 일본의 미야자토 , 스웨덴의 소피 구스타프손이 14언더파로 경기를 마치고 연장전에 들어 가면서 우승기회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결국 연장전에서는 일본의 미야자토가 우승했는데, 이렇게 되면서 우리선수들의 연속우승 기록도 멈췄습니다.

아시는것 처럼 지난 웨그먼스 대회부터 US여자오픈까지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했었는데, 이제 다음대회를 기약해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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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PGA 한국낭자, 4연속 우승 실패
    • 입력 2009-07-27 06:52:06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우리나라 선수들이 4주 연속 LPGA 우승에 도전했는데요? 아쉽게도 우승소식을 전하지는 못했죠. 네,프랑스에서 열린 LPGA에비앙대회에서 우리 선수들 4주 연속 우승에 도전했었는데요. <리포트> 아쉽게 실패했습니다. 우승을 위해서는 운도 좀 따라야 하는데, 오늘만큼은 운도 따르지 않은것 같다, 사실, 3라운드까지 김인경 선수가 공동선두를 달려,김인경 선수에게 기대를 걸었었는데, 4라운드 상황은 달랐습니다. 김인경 선수가 2타를 잃으면서 우승권에서 멀어진 사이 이미나가 무섭게 치고 올라 왔습니다. 이미나는 7언더파 65타의 맹타를 휘두르면서 합계 13언더파, 공동 선두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그런데 일본의 미야자토 , 스웨덴의 소피 구스타프손이 14언더파로 경기를 마치고 연장전에 들어 가면서 우승기회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결국 연장전에서는 일본의 미야자토가 우승했는데, 이렇게 되면서 우리선수들의 연속우승 기록도 멈췄습니다. 아시는것 처럼 지난 웨그먼스 대회부터 US여자오픈까지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했었는데, 이제 다음대회를 기약해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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