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PK 실축’ 6경기 연속골 좌절

입력 2009.07.27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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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에는 프로축구 얘길 해볼까요? 포항의 이동국선수가 6경기 연속골에 도전했었는데, 결국 실패했죠?

<리포트>

이동국 선수,그동안 연속골 행진으로 프로축구에서 가장 큰 이슈를 몰고 다녔었는데,아쉽게 실패했습니다.

이동국 선수는 어제 울산과 경기를 가졌습니다. 사실, 6경기 연속골을 올린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스스로 놓치고 말았습니다.

전반 43분이었는데요, 전북이 페너티킥을 얻으면서 이동국이 키커로 나섰습니다.

그렇지만 이동국 선수의 슈팅은 김영광 선수의 멋진 수비에 그만 걸리고 말았습니다.

이 골이 들어 갔더라면 연속골 행진을 이어가면서,또 팀에게는 선두 탈환이라는 선물을 안겨줄수 있었는데, 두마리 토끼를 모두 놓치고 말았습니다.

루이스가 선제골을 넣은 전북은 울산 이진호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1대1로 비겨 선두탈환의 기회를 놓쳤습니다, 반면 울산은 최근 7경기에서 4승3무의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 이제 김호곤 감독체제가 자리를 잡고 있다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대전과 경남도 경기를 가졌는데, 득점없이 비겼습니다.

한편 최근 일본프로축구 이와타로 복귀한 이근호선수,어제 복귀전에서 골을 터트렸는데요, 아쉬운것은 팀이 1대1로 비기면서 빛이 발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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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국, ‘PK 실축’ 6경기 연속골 좌절
    • 입력 2009-07-27 06:53:28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이번에는 프로축구 얘길 해볼까요? 포항의 이동국선수가 6경기 연속골에 도전했었는데, 결국 실패했죠? <리포트> 이동국 선수,그동안 연속골 행진으로 프로축구에서 가장 큰 이슈를 몰고 다녔었는데,아쉽게 실패했습니다. 이동국 선수는 어제 울산과 경기를 가졌습니다. 사실, 6경기 연속골을 올린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스스로 놓치고 말았습니다. 전반 43분이었는데요, 전북이 페너티킥을 얻으면서 이동국이 키커로 나섰습니다. 그렇지만 이동국 선수의 슈팅은 김영광 선수의 멋진 수비에 그만 걸리고 말았습니다. 이 골이 들어 갔더라면 연속골 행진을 이어가면서,또 팀에게는 선두 탈환이라는 선물을 안겨줄수 있었는데, 두마리 토끼를 모두 놓치고 말았습니다. 루이스가 선제골을 넣은 전북은 울산 이진호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1대1로 비겨 선두탈환의 기회를 놓쳤습니다, 반면 울산은 최근 7경기에서 4승3무의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 이제 김호곤 감독체제가 자리를 잡고 있다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대전과 경남도 경기를 가졌는데, 득점없이 비겼습니다. 한편 최근 일본프로축구 이와타로 복귀한 이근호선수,어제 복귀전에서 골을 터트렸는데요, 아쉬운것은 팀이 1대1로 비기면서 빛이 발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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