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이 미디어법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합의처리했더라면 좋았겠지만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 늦출 수 없는 것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면 전환용 개각은 하지 않을 것이란 점도 재확인했습니다.
김환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여야 충돌 끝에 미디어법이 국회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합의처리됐더라면 좋았을 것이라고 먼저 아쉬움을 표시했습니다.
하지만 더 늦추면 기회를 놓치게 되는 것이 현실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방송 통신 융합 시대에 앞선 기술로 국제 표준을 만들고 좋은 일자리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정권이 언론을 장악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나갔다고 생각한다면서 미디어법을 정치적으로나 이념적으로 해석하는 것을 경계했습니다.
<녹취>이명박 대통령 : "정권이 바뀌었다고, 바뀐 정권에 유리하게 보도해 달라 하는 것을 원치도 않고 그렇게 되지도 않을 겁니다."
관심을 끌고 있는 여권의 인적쇄신과 관련해 개각은 정치적인 어려움을 모면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효율과 성과를 더 높이기 위해 실시한다는 소신을 밝혔습니다.
국면 전환용 개각은 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녹취>이명박 대통령 : "아무것도 안 하고 있다가 사람만 획 바꿔서 그걸 가지고 근원적 처방이다 하지 않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오는 광복절? 맞아 백 50만 명에 이르는 생계형 범죄자들에 대해 특별 사면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면은 특히 '생계형 운전자'를 우선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정치인과 공직자, 기업인 등은 배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환주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미디어법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합의처리했더라면 좋았겠지만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 늦출 수 없는 것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면 전환용 개각은 하지 않을 것이란 점도 재확인했습니다.
김환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여야 충돌 끝에 미디어법이 국회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합의처리됐더라면 좋았을 것이라고 먼저 아쉬움을 표시했습니다.
하지만 더 늦추면 기회를 놓치게 되는 것이 현실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방송 통신 융합 시대에 앞선 기술로 국제 표준을 만들고 좋은 일자리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정권이 언론을 장악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나갔다고 생각한다면서 미디어법을 정치적으로나 이념적으로 해석하는 것을 경계했습니다.
<녹취>이명박 대통령 : "정권이 바뀌었다고, 바뀐 정권에 유리하게 보도해 달라 하는 것을 원치도 않고 그렇게 되지도 않을 겁니다."
관심을 끌고 있는 여권의 인적쇄신과 관련해 개각은 정치적인 어려움을 모면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효율과 성과를 더 높이기 위해 실시한다는 소신을 밝혔습니다.
국면 전환용 개각은 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녹취>이명박 대통령 : "아무것도 안 하고 있다가 사람만 획 바꿔서 그걸 가지고 근원적 처방이다 하지 않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오는 광복절? 맞아 백 50만 명에 이르는 생계형 범죄자들에 대해 특별 사면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면은 특히 '생계형 운전자'를 우선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정치인과 공직자, 기업인 등은 배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환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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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미디어법, 늦추면 기회 놓쳐”
-
- 입력 2009-07-28 06:00:19
![](/newsimage2/200907/20090728/1817400.jpg)
<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이 미디어법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합의처리했더라면 좋았겠지만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 늦출 수 없는 것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면 전환용 개각은 하지 않을 것이란 점도 재확인했습니다.
김환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여야 충돌 끝에 미디어법이 국회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합의처리됐더라면 좋았을 것이라고 먼저 아쉬움을 표시했습니다.
하지만 더 늦추면 기회를 놓치게 되는 것이 현실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방송 통신 융합 시대에 앞선 기술로 국제 표준을 만들고 좋은 일자리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정권이 언론을 장악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나갔다고 생각한다면서 미디어법을 정치적으로나 이념적으로 해석하는 것을 경계했습니다.
<녹취>이명박 대통령 : "정권이 바뀌었다고, 바뀐 정권에 유리하게 보도해 달라 하는 것을 원치도 않고 그렇게 되지도 않을 겁니다."
관심을 끌고 있는 여권의 인적쇄신과 관련해 개각은 정치적인 어려움을 모면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효율과 성과를 더 높이기 위해 실시한다는 소신을 밝혔습니다.
국면 전환용 개각은 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녹취>이명박 대통령 : "아무것도 안 하고 있다가 사람만 획 바꿔서 그걸 가지고 근원적 처방이다 하지 않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오는 광복절? 맞아 백 50만 명에 이르는 생계형 범죄자들에 대해 특별 사면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면은 특히 '생계형 운전자'를 우선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정치인과 공직자, 기업인 등은 배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환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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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주 기자 towndr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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