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총장 김준규, 공정위원장 정호열 내정
입력 2009.07.29 (07:06)
수정 2009.07.29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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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공석중이던 검찰총장에 김준규 전 대전 고검장이 공정거래위원장에는 정호열 성균관대 교수가 각각 내정됐습니다.
이춘호 기자가 보도입니다.
<리포트>
천성관 사퇴 파문이후 비어있던 검찰총장에 김준규 전 대전 고검장이 내정됐습니다.
김준규 총장 내정자는 사법 시험 21회로 대전과 부산 등지에서 일선 지검장과 고검장을 거쳤습니다.
검찰을 떠난지 25일만에 친정으로 돌아온 김 총장 내정자는 지역색이 없고 합리적이라는 평을 들어왔습니다.
임채진 전 총장과 천성관 후보자의 연이은 중도 사퇴로 혼란한 검찰조직을 추스리는 일이 최우선 과제입니다.
<인터뷰> 이동관 (대변인): "김 후보자는 소통을 중시하는 유연하고 합리적인 리더십의 소유자로서 검찰조직을 안정시키는데 적임이라고 판단했다."
신임 공정거래위원장에는 외부인사인 정호열 성균관대 교수가 전격적으로 발탁됐습니다.
내부출신의 유력후보들을 제친 정 위원장 내정자는 경쟁법 전문가로 현 정부의 공정거래 업무에도 관여해왔습니다.
김준규 내정자는 국회 인사 청문회를 통과해야 하고 정 내정자는 청문회없이 대통령이 임명합니다.
청와대는 김준규 후보자에 대해 어느 때보다 도덕성을 철저히 검증했다면서 이번에는 청문회에서 별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춘호입니다.
공석중이던 검찰총장에 김준규 전 대전 고검장이 공정거래위원장에는 정호열 성균관대 교수가 각각 내정됐습니다.
이춘호 기자가 보도입니다.
<리포트>
천성관 사퇴 파문이후 비어있던 검찰총장에 김준규 전 대전 고검장이 내정됐습니다.
김준규 총장 내정자는 사법 시험 21회로 대전과 부산 등지에서 일선 지검장과 고검장을 거쳤습니다.
검찰을 떠난지 25일만에 친정으로 돌아온 김 총장 내정자는 지역색이 없고 합리적이라는 평을 들어왔습니다.
임채진 전 총장과 천성관 후보자의 연이은 중도 사퇴로 혼란한 검찰조직을 추스리는 일이 최우선 과제입니다.
<인터뷰> 이동관 (대변인): "김 후보자는 소통을 중시하는 유연하고 합리적인 리더십의 소유자로서 검찰조직을 안정시키는데 적임이라고 판단했다."
신임 공정거래위원장에는 외부인사인 정호열 성균관대 교수가 전격적으로 발탁됐습니다.
내부출신의 유력후보들을 제친 정 위원장 내정자는 경쟁법 전문가로 현 정부의 공정거래 업무에도 관여해왔습니다.
김준규 내정자는 국회 인사 청문회를 통과해야 하고 정 내정자는 청문회없이 대통령이 임명합니다.
청와대는 김준규 후보자에 대해 어느 때보다 도덕성을 철저히 검증했다면서 이번에는 청문회에서 별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춘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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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총장 김준규, 공정위원장 정호열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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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7-29 06:00:16
- 수정2009-07-29 07:06:40
![](/newsimage2/200907/20090729/1818047.jpg)
<앵커 멘트>
공석중이던 검찰총장에 김준규 전 대전 고검장이 공정거래위원장에는 정호열 성균관대 교수가 각각 내정됐습니다.
이춘호 기자가 보도입니다.
<리포트>
천성관 사퇴 파문이후 비어있던 검찰총장에 김준규 전 대전 고검장이 내정됐습니다.
김준규 총장 내정자는 사법 시험 21회로 대전과 부산 등지에서 일선 지검장과 고검장을 거쳤습니다.
검찰을 떠난지 25일만에 친정으로 돌아온 김 총장 내정자는 지역색이 없고 합리적이라는 평을 들어왔습니다.
임채진 전 총장과 천성관 후보자의 연이은 중도 사퇴로 혼란한 검찰조직을 추스리는 일이 최우선 과제입니다.
<인터뷰> 이동관 (대변인): "김 후보자는 소통을 중시하는 유연하고 합리적인 리더십의 소유자로서 검찰조직을 안정시키는데 적임이라고 판단했다."
신임 공정거래위원장에는 외부인사인 정호열 성균관대 교수가 전격적으로 발탁됐습니다.
내부출신의 유력후보들을 제친 정 위원장 내정자는 경쟁법 전문가로 현 정부의 공정거래 업무에도 관여해왔습니다.
김준규 내정자는 국회 인사 청문회를 통과해야 하고 정 내정자는 청문회없이 대통령이 임명합니다.
청와대는 김준규 후보자에 대해 어느 때보다 도덕성을 철저히 검증했다면서 이번에는 청문회에서 별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춘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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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호 기자 p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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