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볕더위 이어져…내일 내륙 소나기

입력 2009.07.30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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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밀양의 낮 기온이 33.9도까지 오르는 등 대부분 지방이 30도를 웃돌아 더운 하루였습니다.

내일도 전국이 맑은 가운데 불볕더위가 이어지겠는데요, 특히 경기도와 충북, 경남 일부 역은 33도를 넘을 것으로 보여 폭염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하지만, 내륙 지방에는 소나기가 지나면서 잠시나마 더위를 식혀주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에 강한 일사로 자외선 지수도 높은 하루였습니다.

내일도 계속 동해상에 위치한 오호츠크해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따라서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오후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전국이 20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광주 32, 대구 31, 서울 29도로 오늘과 비슷해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2.5미터로 조금 높게 일겠고, 해상에는 안개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주말에도 맑고 더운 날씨에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고, 다음주는 월요일부터 점차 흐려져 화요일엔 전국에 비 소식 있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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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볕더위 이어져…내일 내륙 소나기
    • 입력 2009-07-30 21:55:20
    뉴스 9
오늘 밀양의 낮 기온이 33.9도까지 오르는 등 대부분 지방이 30도를 웃돌아 더운 하루였습니다. 내일도 전국이 맑은 가운데 불볕더위가 이어지겠는데요, 특히 경기도와 충북, 경남 일부 역은 33도를 넘을 것으로 보여 폭염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하지만, 내륙 지방에는 소나기가 지나면서 잠시나마 더위를 식혀주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에 강한 일사로 자외선 지수도 높은 하루였습니다. 내일도 계속 동해상에 위치한 오호츠크해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따라서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오후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전국이 20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광주 32, 대구 31, 서울 29도로 오늘과 비슷해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2.5미터로 조금 높게 일겠고, 해상에는 안개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주말에도 맑고 더운 날씨에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고, 다음주는 월요일부터 점차 흐려져 화요일엔 전국에 비 소식 있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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