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사흘 만에 연중 최고치 경신
입력 2009.07.31 (07:51)
수정 2009.07.31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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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틀 연속 조정장세를 보이던 뉴욕증시가 오늘은 다시 오름세로 돌아서 사흘만에 다시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기업들의 실적 개선과 고용지표 안정이 배경이 됐습니다.
뉴욕에서 황상무 특파원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늘 다우지수는 어제보다 0.9% 오르며 9,154를 기록했습니다.
나스닥은 0.8% 올라 2천선에 바짝 다가섰고 S&P500도 1.1% 오르며 1,000선을 눈 앞에 두게 됐습니다.
지난 월요일에 이어 3대 지수가 또 다시 연중 최고치를 경신한 것입니다.
일차적으론 기업들의 실적개선이 도움이 됐습니다.
다우 케미컬이 월가의 예상을 뛰어넘는 순익을 낸 덕분에 6% 이상 오르는 등 모토롤라, 마스터카드 등이 크게 올랐습니다.
GE는 금융계열사 유지 가능성으로 7%가 넘게 올랐습니다.
고용지표 안정도 도움이 됐습니다.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58만 4천 건으로 4주 연속으로 60만 건을 밑돌았습니다.
특히 4주 평균 청구건수는 55만 대까지 낮아져, 지난 1월 말 이후 가장 낮은 수준까지 내려갔습니다.
증시상승에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5.6%가 오르며 다시 배럴당 66달러 선에 올라서 어제 하락폭을 대부분 만회했습니다.
여전히 불안으로 남아있던 고용지표도 안정화된 모습을 보이면서 경기회복론이 다시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황상무입니다.
이틀 연속 조정장세를 보이던 뉴욕증시가 오늘은 다시 오름세로 돌아서 사흘만에 다시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기업들의 실적 개선과 고용지표 안정이 배경이 됐습니다.
뉴욕에서 황상무 특파원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늘 다우지수는 어제보다 0.9% 오르며 9,154를 기록했습니다.
나스닥은 0.8% 올라 2천선에 바짝 다가섰고 S&P500도 1.1% 오르며 1,000선을 눈 앞에 두게 됐습니다.
지난 월요일에 이어 3대 지수가 또 다시 연중 최고치를 경신한 것입니다.
일차적으론 기업들의 실적개선이 도움이 됐습니다.
다우 케미컬이 월가의 예상을 뛰어넘는 순익을 낸 덕분에 6% 이상 오르는 등 모토롤라, 마스터카드 등이 크게 올랐습니다.
GE는 금융계열사 유지 가능성으로 7%가 넘게 올랐습니다.
고용지표 안정도 도움이 됐습니다.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58만 4천 건으로 4주 연속으로 60만 건을 밑돌았습니다.
특히 4주 평균 청구건수는 55만 대까지 낮아져, 지난 1월 말 이후 가장 낮은 수준까지 내려갔습니다.
증시상승에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5.6%가 오르며 다시 배럴당 66달러 선에 올라서 어제 하락폭을 대부분 만회했습니다.
여전히 불안으로 남아있던 고용지표도 안정화된 모습을 보이면서 경기회복론이 다시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황상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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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 사흘 만에 연중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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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7-31 07:02:06
- 수정2009-07-31 08:04:28
<앵커 멘트>
이틀 연속 조정장세를 보이던 뉴욕증시가 오늘은 다시 오름세로 돌아서 사흘만에 다시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기업들의 실적 개선과 고용지표 안정이 배경이 됐습니다.
뉴욕에서 황상무 특파원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늘 다우지수는 어제보다 0.9% 오르며 9,154를 기록했습니다.
나스닥은 0.8% 올라 2천선에 바짝 다가섰고 S&P500도 1.1% 오르며 1,000선을 눈 앞에 두게 됐습니다.
지난 월요일에 이어 3대 지수가 또 다시 연중 최고치를 경신한 것입니다.
일차적으론 기업들의 실적개선이 도움이 됐습니다.
다우 케미컬이 월가의 예상을 뛰어넘는 순익을 낸 덕분에 6% 이상 오르는 등 모토롤라, 마스터카드 등이 크게 올랐습니다.
GE는 금융계열사 유지 가능성으로 7%가 넘게 올랐습니다.
고용지표 안정도 도움이 됐습니다.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58만 4천 건으로 4주 연속으로 60만 건을 밑돌았습니다.
특히 4주 평균 청구건수는 55만 대까지 낮아져, 지난 1월 말 이후 가장 낮은 수준까지 내려갔습니다.
증시상승에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5.6%가 오르며 다시 배럴당 66달러 선에 올라서 어제 하락폭을 대부분 만회했습니다.
여전히 불안으로 남아있던 고용지표도 안정화된 모습을 보이면서 경기회복론이 다시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황상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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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무 기자 sangm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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