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휴가철을 맞아 세관이 여행자 휴대품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이고 있는데요.
금지 물품은 여지없이 압수되기 때문에, 여행객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조빛나 기자입니다.
<리포트>
중국에서 항공기가 도착하자 세관 검색대가 분주해집니다.
한 여행객이 마약성분이 함유된 중국산 의약품을 들여오다 적발됐습니다.
<현장음> 여행객 : "(마약성분이 있는 지)모르죠..중국에서는 그냥 진통제로 먹고 있는데..."
<인터뷰>김상엽(대구세관) : "중국에서는 상비해서 먹는 약이지만 반입금지 약품이고 한 달 후에 폐기 처분합니다."
휴가철을 맞아 세관이 평소 수화물에만 실시하던 X-선 검색을 휴대 물품까지로 확대했습니다.
입국자 100명 가운데 1.6명꼴이었던 검사 대상자도 3명까지 늘렸습니다.
적발률은 평소 40%에서 50% 이상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뷰>원용택(대구경북지역 본부세관) : "고액의 물품을 사오거나 도검이나 총포류 같은 반입 금지 물품을 들여올 수 있기 때문에..."
여행객들은 면세 한도와 반입 금지 물품을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국내 면세점에서 천 달러어치 이상 구매한 고객은 명단이 자동으로 세관에 통보돼 입국 때 검사 대상에 오릅니다.
이른바 짝퉁 제품과 총기류, 마약류 등은 국내 반입이 절대로 허용되지 않습니다.
KBS 뉴스 조빛나입니다.
휴가철을 맞아 세관이 여행자 휴대품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이고 있는데요.
금지 물품은 여지없이 압수되기 때문에, 여행객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조빛나 기자입니다.
<리포트>
중국에서 항공기가 도착하자 세관 검색대가 분주해집니다.
한 여행객이 마약성분이 함유된 중국산 의약품을 들여오다 적발됐습니다.
<현장음> 여행객 : "(마약성분이 있는 지)모르죠..중국에서는 그냥 진통제로 먹고 있는데..."
<인터뷰>김상엽(대구세관) : "중국에서는 상비해서 먹는 약이지만 반입금지 약품이고 한 달 후에 폐기 처분합니다."
휴가철을 맞아 세관이 평소 수화물에만 실시하던 X-선 검색을 휴대 물품까지로 확대했습니다.
입국자 100명 가운데 1.6명꼴이었던 검사 대상자도 3명까지 늘렸습니다.
적발률은 평소 40%에서 50% 이상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뷰>원용택(대구경북지역 본부세관) : "고액의 물품을 사오거나 도검이나 총포류 같은 반입 금지 물품을 들여올 수 있기 때문에..."
여행객들은 면세 한도와 반입 금지 물품을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국내 면세점에서 천 달러어치 이상 구매한 고객은 명단이 자동으로 세관에 통보돼 입국 때 검사 대상에 오릅니다.
이른바 짝퉁 제품과 총기류, 마약류 등은 국내 반입이 절대로 허용되지 않습니다.
KBS 뉴스 조빛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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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가철, 세관 검색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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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7-31 07:37:48
<앵커 멘트>
휴가철을 맞아 세관이 여행자 휴대품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이고 있는데요.
금지 물품은 여지없이 압수되기 때문에, 여행객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조빛나 기자입니다.
<리포트>
중국에서 항공기가 도착하자 세관 검색대가 분주해집니다.
한 여행객이 마약성분이 함유된 중국산 의약품을 들여오다 적발됐습니다.
<현장음> 여행객 : "(마약성분이 있는 지)모르죠..중국에서는 그냥 진통제로 먹고 있는데..."
<인터뷰>김상엽(대구세관) : "중국에서는 상비해서 먹는 약이지만 반입금지 약품이고 한 달 후에 폐기 처분합니다."
휴가철을 맞아 세관이 평소 수화물에만 실시하던 X-선 검색을 휴대 물품까지로 확대했습니다.
입국자 100명 가운데 1.6명꼴이었던 검사 대상자도 3명까지 늘렸습니다.
적발률은 평소 40%에서 50% 이상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뷰>원용택(대구경북지역 본부세관) : "고액의 물품을 사오거나 도검이나 총포류 같은 반입 금지 물품을 들여올 수 있기 때문에..."
여행객들은 면세 한도와 반입 금지 물품을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국내 면세점에서 천 달러어치 이상 구매한 고객은 명단이 자동으로 세관에 통보돼 입국 때 검사 대상에 오릅니다.
이른바 짝퉁 제품과 총기류, 마약류 등은 국내 반입이 절대로 허용되지 않습니다.
KBS 뉴스 조빛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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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빛나 기자 hym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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