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단신] 아키노 필리핀 전 대통령 타계 外

입력 2009.08.0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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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민주화의 주역으로 평가받아온 코라손 아키노 전 필리핀 대통령이 76세를 일기로 오늘 새벽 타계했습니다. 고 아키노 전 대통령은 야당 지도자였던 남편이 암살당하면서 정치에 입문한 뒤, 지난 1986년 대통령에 당선됐고 대통령직에서 물러난 뒤에도 활발한 정치 활동을 계속해 왔습니다.

“한미 유대 군사 분야로 확대해야

조지 W.부시 전 미국 대통령은 오늘 제주에서 열린 전국경제인연합회 하계 포럼에 참석해 한미 양국의 유대 관계를 경제를 넘어 군사 분야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미 FTA가 의회 비준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유감의 뜻을 표하고, FTA가 비준돼야 양국 관계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7월 무역흑자 51억 4천만 달러

지난달 무역 수지가 51억 4천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입이 수출보다 큰 폭으로 주는 이른바 불황형 흑자가 6개월째 이어지면서, 올해 무역 수지 흑자 누계는
262억 3천만 달러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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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단신] 아키노 필리핀 전 대통령 타계 外
    • 입력 2009-08-01 21:21:46
    뉴스 9
필리핀 민주화의 주역으로 평가받아온 코라손 아키노 전 필리핀 대통령이 76세를 일기로 오늘 새벽 타계했습니다. 고 아키노 전 대통령은 야당 지도자였던 남편이 암살당하면서 정치에 입문한 뒤, 지난 1986년 대통령에 당선됐고 대통령직에서 물러난 뒤에도 활발한 정치 활동을 계속해 왔습니다. “한미 유대 군사 분야로 확대해야 조지 W.부시 전 미국 대통령은 오늘 제주에서 열린 전국경제인연합회 하계 포럼에 참석해 한미 양국의 유대 관계를 경제를 넘어 군사 분야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미 FTA가 의회 비준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유감의 뜻을 표하고, FTA가 비준돼야 양국 관계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7월 무역흑자 51억 4천만 달러 지난달 무역 수지가 51억 4천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입이 수출보다 큰 폭으로 주는 이른바 불황형 흑자가 6개월째 이어지면서, 올해 무역 수지 흑자 누계는 262억 3천만 달러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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