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프스, 대회 5관왕 ‘여전한 황제’

입력 2009.08.03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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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가 로마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대회 최다인 5관왕에 올랐습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3번째 주자 펠프스가 나서자 눈에 띄게 차이가 벌어집니다.

2위를 1초 가까이 따돌립니다.

미국 남자 혼계영팀의 기록은 3분 27초 28로 1위.

지난해 베이징올림픽보다 2초 이상 앞선 세계신기록입니다.

6개 종목에 출전한 펠프스는 자유형 200미터를 제외하고, 대회 5관왕에 올랐습니다.

박태환이 탈락한 자유형 1,500미터에서는 튀니지의 멜룰리가 우승했습니다.

뷰익 오픈 마지막 18번홀.

타이거 우즈의 버디 버팅입니다.

멋진 장면을 놓친 팬들로선 아쉬웠지만, 최종 20언더파, 우승은 우즈의 차지였습니다.

시즌 4번째 우승으로 지난 브리티시오픈 컷 탈락의 수모도 털어냈습니다.

피말리는 승부차기까지 간 피스컵 결승전.

반면 쿠엘라의 슛은 골망을 갈라, 애스턴 빌라의 우승이 결정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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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펠프스, 대회 5관왕 ‘여전한 황제’
    • 입력 2009-08-03 21:51:57
    뉴스 9
<앵커 멘트>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가 로마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대회 최다인 5관왕에 올랐습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3번째 주자 펠프스가 나서자 눈에 띄게 차이가 벌어집니다. 2위를 1초 가까이 따돌립니다. 미국 남자 혼계영팀의 기록은 3분 27초 28로 1위. 지난해 베이징올림픽보다 2초 이상 앞선 세계신기록입니다. 6개 종목에 출전한 펠프스는 자유형 200미터를 제외하고, 대회 5관왕에 올랐습니다. 박태환이 탈락한 자유형 1,500미터에서는 튀니지의 멜룰리가 우승했습니다. 뷰익 오픈 마지막 18번홀. 타이거 우즈의 버디 버팅입니다. 멋진 장면을 놓친 팬들로선 아쉬웠지만, 최종 20언더파, 우승은 우즈의 차지였습니다. 시즌 4번째 우승으로 지난 브리티시오픈 컷 탈락의 수모도 털어냈습니다. 피말리는 승부차기까지 간 피스컵 결승전. 반면 쿠엘라의 슛은 골망을 갈라, 애스턴 빌라의 우승이 결정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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